1등의 습관 - 찰스 두히그 지음

소개글

뉴욕타임스 기자인 찰스 두히그의 명저 '1등의 습관'의 독후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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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1년여 전에 사뒀던 책인데 회사 일이 바빠서 내 책장 깊숙한 곳에 먼지가 쌓이도록 쳐 박혀 있었다. 나이가 40에 들게 되자 나는 앞으로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고 나의 일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조금 더 스마트하고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생산성에 대해서 고민했는데 구글알리미로 그와 관련된 기사나 블로그 칼럼 등을 받아 읽다가 8월 말일 경에 구글알리미에서 찰스 두히그의 ‘1등의 습관’이라는 책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며 적은 시간을 들이고도 스마트하고 빠르게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며 극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다 문득 내 책장에 구입해 놓고 앞부분만 조금 읽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끄집어 읽었다. 부록까지 포함하면 대략 400여페이지로 분량이 만만치 않다. 이 책은 총 8가지 테마를 가지고 인생의 소중한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것을 얻는 법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솜씨 있게 기술했다.

첫 번째 테마는 동기 부여에 관한 이야기이다. 현대인들은 바쁘게 살아가고 있고 어떤 이들은 워커홀릭 수준으로 일에 몰입하는 사람들도 있어 나중에는 이른바 번 아웃 증후군에 빠지게 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언젠가부터 일할 의욕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로버트 필리프는 한 기업의 CEO인데 워커홀릭일 정도로 일에 빠져 사는 사람인데 그의 아내와 남아메리카 여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장기간의 남미 여행을 조르던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남미여행을 갔다 오고나 서는 그야 말로 무기력증에 빠졌다. 심지어 자신이 운영하던 기업에서 제대로 일하지 못할 정도로 그는 무기력증에 빠져버리게 되었다. 그렇다고 사람자체가 바보가 된 것 마냥 엉망인 상태는 아니었다. 귀국 후 에는 신경정신과에서 다양한 검사를 실시했지만 특별한 건강상의 이상 징후를 발견할 수도 없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무관심과 동기 부여의 결여였는데 MRI를 면밀히 검토하던 의사가 이런 특징적 징후를 보이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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