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 - 서머싯 몸 / 송무 옮김 / 민음사
- 최초 등록일
- 2017.09.05
- 최종 저작일
- 2017.09
- 4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달과 6펜스 - 서머싯 몸 / 송무 옮김 / 민음사
책 속의 책으로 알게 된 달과 6펜스. 현재 도서관에서 빌려온 과학도서를 재미가 없어 제쳐 두고 달과 식스펜스를 먼저 읽고자 첫 페이지를 넘겼다. 이후 도저히 다른 책을 읽을 수 없었다. 몰입이 심하게 되는 책 중에 하나였다. 또한 책이 간만에 얇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책의 줄거리를 소개하면, 영국 증권 중개업소에서 일하는 한 가장의 이야기다. 어느날 갑자기 그는 자신의 가정을 버리고 홀연히 프랑스로 떠난다. 더욱이 이유를 밝히지 않은 상태였기에, 주변사람들로부터 바람이 나서 도망 갔다느니, 돈을 갖고 도망갔다는 각종 루머를 들어야만 했다. 그러던 중 그의 와이프가 이 책의 주인공에게 프랑스에 가서 자신의 남편을 대신 만나 달라고 또, 그를 다시 자신에게 돌아 올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고 요청한다. 결국 그는 남편을 찾아 나서고 그를 만난 후 가정을 버린 이유와 이 프랑스에 온 이유를 듣게 된다. 소문과 달리 그 남편이란 사람은 단지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이유로 가정을 버렸다는 것이다. 프랑스에서 가난에 허덕이며, 사람같이 않게 사는 그였다.주인공이 그를 아무리 설득해도 소용이 없었다. 설득하러간 사람이 오히려 설득 당하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게 된다.
5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 주인공은 런던생활을 정리하고 프랑스에서 오랫 동안 알고 지낸 친구 스트로브를 만나게 된다. 우연찮게 그를 통해 다시 스트릭랜드와 재회하게 된다. 그간 스트릭랜드는 그림에 몰두하여 몇 몇 작품을 만들었다는 시실도 알게 된다. 스트릭랜드의 작품을 모든 사람이 평가 절하 하지만 오히려 스트로브만이 그의 작품의 엄청난 경의를 표한다. 운명의 장난처럼 스트릭랜드의 재능을 사랑한 스트로브는, 어처구니 없이 스트릭랜드에게 그의 와이프를 포함해 모든 걸 빼앗기게 된다. 심지어 자신의 집에서 쫓겨 나게 된다. 그러나 그런 사랑의 끝은 해피 엔딩일 수 없 듯, 그녀는 음독자살을 하게 된다. 사람 관계가 정말 모르는 것 같다. 무슨 막장 드라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