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21세기 자본 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09.11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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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 자료를 활용하시어 학업의 성취 이루시길 바랍니다.
독후감상문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각 부분은 고찰하고자하는 문제, 인용, 토론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1) 고찰하고자 하는 문제
2) 인용
3) 토론주제
본문내용
1) 고찰하고자 하는 문제
21세기 자본은 피케티라는 걸출한 학자가 쓴 책이다. 나는 제목을 많이 들어보고 자꾸 읽으라는 권유도 많이 받았지만 책 두께 때문에 읽기가 힘들 것 같아 포기했었다. 이번 기회에 이렇게 읽어보니 생각보다 내용이 어렵지 않았다. 피케티 교수가 우리나라 뉴스에서 인터뷰하는 걸 보았다. 맨큐의 경제학으로 유명한 맨큐 교수와 완전히 관점이 대척점에 서있는데, 나는 누가 더 옳은 건지 잘 모르겠다.
인천시는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면서 빚더미에 올라 소속 공무원 수당도 못주는 상황에 이르렀다. 하물며 인천광역시민들은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를 기대할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엄청난 부채를 떠맡게 된 개개인의 인천시민들이 불쌍하다. 과도한 공공부채는 이렇게 시민 생활에 엄청난 불편을 줄 수도 있다. 그래서 공공의 재정일수록 신중하게 지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플레이션은 소리 없이 거두는 세금이라는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그 개념이 더욱 뚜렷해졌다. 재정적자를 인플레이션을 통해 메워버리는 것이다. 참 기가 막힌 아이디어이다. 이러한 꼼수를 읽어내는 것이 사회인이 되었을 때 중요한 것이다. 거시적인 측면을 살피고 나의 재정관리를 도모하는 것이 이런 교양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공공부채를 축소시키는 게 옳은 일인지 아니면 확대하여 민간에 돈을 푸는 게 맞는 것인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공공부채를 축소시키면 현대세대 더 나아가 미래세대에게 큰 부담이 없고 선택의 재량이 더욱 주어질 수 있다. 위기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그리스와 같은 국가 부도를 막을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공공부채를 확대하면 뉴딜정책처럼 민간에 돈을 풀어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책에서 말한 것처럼 재분배 정책을 시행할 수도 있다. 공공부채를 가지고 있으면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편의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체의 공익을 향상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국가재정은 짠돌이처럼 아껴만 써도 안된다.
참고 자료
21세기 자본 / 토마 피케티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