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통속연의 92회 오랑캐 정황을 알고 그 날로 포위를 풀고 부인 말을 어겨 상소를 올려 재앙을 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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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4
- 최종 저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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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第九十二回 識番情指日解圍 違婦言上書惹禍
제구십이회 식번정지일해위 위부언상서야화
전한통속연의 92회 오랑캐 정황을 알고 그 날로 포위를 풀고 부인 말을 어겨 상소를 올려 재앙을 야기하다.
却說黃河爲害, 非自漢始, 歷代以來, 常憂潰決, 至漢朝開國後, 也潰決了好幾次。
각설황하위해 비자한시 역대이래 상우궤결 지한조개국후 야궤결료호기차
潰決:둑 따위가 무너져 터짐
각설하고 황하가 피해가 됨은 한나라부터 시작됨이 아니라 역대 이래로 항상 터질까 근심하니 한나라 조정이 개국한 뒤로 몇차례 둑이 터졌다.
文帝時河決酸棗, 東潰金堤, 武帝時河徙頓丘, 又決濮陽, 元封二年, 曾發卒數萬人, 塞瓠子河, 築宣房宮, 後來館陶縣又報河決, 分爲屯氏河, 東北入海, 不再堵塞。
문제시하결산조 동궤금제 무제시하사둔구 우결복양 원봉이년 증발졸수만인 색호자하 축선방궁 후래관도현우보하결 분위둔씨하 동북입해 부재도색
瓠(표주박 호; ⽠-총11획; hù)
한문제는 당시 황하가 산조에서 터지고 동쪽에 금제가 터지고 한무제 시기에 황하가 둔구로 옮기고 또 복양에서 터지고 원봉2년에 일찍이 졸병 수만인을 징발해 호자하를 막고 선방궁을 건축하니 후대에 관도현에서 또 황하가 터졌다고 보고하여 둔씨하로 나눠 동북쪽으로 바다에 들어가게 하여 다시 막지 않았다.
至元帝永光五年, 屯氏河淤塞不通, 河流泛濫, 所有清河郡屬靈縣鳴犢口, 變作汪洋。
지원제영년오년 둔씨하어새불통 하류범람 소유청하군속영현명독구 변작왕양
淤(진흙 어; ⽔-총11획; yū)塞 [yūsè] (수로나 수채 따위가) 진흙으로 막히다
汪洋 [wāngyáng] ① 바다가 넓고 큰 모양 ② 도량이 큰 모양 ③ 문장의 기세가 웅장하고 성대한 모양 ④ 은택(恩澤)이 넓고 큰 모양
한원제 영년 5년에 둔씨하가 진흙으로 막혀 통하지 않아 황하흐름이 범람하여 청하군 소속 영현의 명독구가 바다처럼 넓게 변했다.
時馮昭儀兄馮逡, 方爲清河都尉, 請疏通屯氏河, 分鎩水力。
시풍소의형풍준 방위청하도위 청소통둔씨하 분수력
鎩(양날 창, 자르다 쇄; ⾦-총19획; shā,shài)
당시 풍소의 오라비인 풍준이 청하도위가 되어 청하길 둔씨하를 소통하여 수력을 나누자고 했다.
참고 자료
www.imagedi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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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세계서국인행, 601-608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