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담긴 지식의 즐거움-(다시쓰는 역사,그 즐거움) 중간고사 대체 과제 세종대 이상현교수님
- 최초 등록일
- 2017.10.10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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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역사란 무엇인가?
3. 역사(歷史)와 역사(歷史)학 - 본체로서의 역사(歷史)
4. 정신사관이냐 유물사관이냐?
5. 역사는 문화의 누적과정
6. 창조론과 진화론
7.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로서의 인간
8. 준 폴리티콘 (인간은 정치적 동물)
9. 인간은 종교적 동물
10. 역사를 위한 역사쓰기
11. 실용을 위한 역사쓰기
12. 실용을 위한 역사쓰기 <동양사상과 역사학>
13. 실용을 위한 역사쓰기 <기독교와 역사>
14. 실용을 위한 역사쓰기 <민족주의와 역사학>
15. 실용을 위한 역사쓰기 <일제식민사학과 한국 민족사학>
16. 실용을 위한 역사쓰기 <한국의 민족사학과 그 문제점>
17. 실용을 위한 역사쓰기 <공산주의와 역사학>
18. 역사쓰기의 독립선언 <실증주의적 역사주의>
본문내용
1. 서론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첫 번째 강의인 ‘서론‘에서는 ’우리가 왜 교양으로서 역사(歷史)학을 배워야만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역사(歷史)학은 현대인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교양으로 자리매김 할 필요가 있었다. 역사(歷史)는 과거와의 대화이었다. 토인비가 말했다. 역사(歷史)란 무한한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간이 만들어놓은 제반지식과 사상의 흐름을 말하는데, 이러한 역사(歷史) 속에서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것은 역사(歷史)의 종착역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종착역은 미래로 갈수록 점점 우리에게 다가오게 될 것 이었다. 되풀이 되는 역사(歷史)는 재구성되었다. 반복되었다. 큰 맥락은 다르지만 거기 인물과 사건만 다르다. 따라서 역사(歷史)는 인간의 삶의 모체이며 과정이고 목표이었다. 또한 모든 인간의 삶은 역사(歷史)의 구성요소이며, 모든 학문은 인간의 삶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모든 학문은 역사(歷史)학 속에 포함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인간의 삶을 이해하고, 학문을 하기 위해서는 그 기반인 역사(歷史)를 이해해야만 하는 것 이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당면한 사회적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역사(歷史)적 배경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 예를 들어, 남북한이 갈라지게 된 세계사적 배경과 일제시대, 한국사의 흐름을 모르고서는 지금 현재 한국이 처한 입장을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는 무엇인가, 민족주의는 어떻게 생산되고 발전하였는가, 부자상속과 세습체제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은 악인가 선인가 등을 알아야 하는데 이러한 것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전문적 지식을 알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역사(歷史)학에 속해있는 총체적 지식을 앎으로써 우리가 현재 당면한 문제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역사(歷史)적 맥락과 배경을 가진 사회적 문제들은 역사(歷史)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이해하여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역사(歷史)를 어떻게 보느냐하는 역사(歷史)관과 역사(歷史)에 대한 흐름을 이해해야만 해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