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유전, 환경, 연령, 성차가 지능발달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7.11.01
- 최종 저작일
- 2017.11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I. 유전
II. 환경
III. 연령
IV. 성차
본문내용
지능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인간의 행동 특성 가운데 지능의 결정요인에 관한 논쟁만큼 격심한 논쟁을 야기 시키는 분야도 많지 않을 것이다. 만일 지능이 유전인자에 의해 결정된다면 임신 순간부터 인간의 지능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임신 중에 아무리 풍부한 교육프로그램과 충분한 영양을 제공하여도 개인의 지능발달을 가져올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풍부한 환경이 인간의 지능발달을 가져온다는 증거는 수없이 많다. 따라서 인간의 지능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유전요인과 환경요인의 상호작용이라는 사실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즉 개인이 태어날 때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선천적인 유전적 기질이 개인이 경험하는 환경에 의해 어느 정도 변화될 수 있듯이 지능도 유전과 환경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개인의 잠재능력이 높은 경우에 좋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그의 잠재능력을 어느 정도 개발할 수 있다. 그러나 잠재능력이 아무리 높아도 열악한 환경에서는 개인의 정신능력, 지능, 잠재능력 등은 지체된다. 예를 들면 부모가 키가 크면 자녀들도 키가 큰 신체적 유전형을 가지고 태어날 것이다. 그러나 자녀가 열악한 영양 상태에서도 키가 클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같은 조건의 환경에서 키가 큰 유전적 특질을 가진 자녀가 키가 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I. 유전
심리학 분야에서 가장 논쟁적인 문제의 하나는 지능의 유전에 관한 것이며, 실제로 지능의 유전성을 밝히려는 실증적 ․ 경험적인 증거는 다양하다. 여기에서 유전성이란 개인의 관찰된 지능 특질이 어느 정도 유전적 기질에서 발생했느냐를 뜻한다. 다시 말하면 유전성은 어떤 유전인자가 어떤 특질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시간에 걸쳐 일정한 환경조건에서 일정한 사람에게 발생하는 특수한 측정치를 말하는 것이다.
만일 유전이 지능발달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면 공통된 유전인자를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지능의 유사성은 높을 것이다.
참고 자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