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심리의 여행] 10년후 자화상
- 최초 등록일
- 2017.11.09
- 최종 저작일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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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27년 34살, 내가 은행원 생활을 한 지 벌써 9년이 넘어간다.
24살에 열심히 준비했던 은행원 시험에 합격하고 대학을 졸업함과 거의 동시에 은행원 생활을 시작했다.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금전적인 부분은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1순위는 돈이 아니다.
그보다는 나의 행복이 더 중요하고, 행복이야 말로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나의 행복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내가 하고 싶은 일이자, 적성에 맞는 일인 나의 오래된 꿈 “은행원”을 선택하였다.
어린 시절,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장을 만들게 하고 매주 적금을 넣는 방식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때 당시 부모님께 받던 용돈을 조금씩 아껴서 적금을 넣었던 돈을 졸업하면서 찾게 되었는데 예상치 못한 금액에 큰 기쁨을 누린 기억이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그때 처음으로 은행에 대해 든 생각은 은행은 가정과 개인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따뜻한 곳이구나 였다.
또한 내가 느꼈던 그 기쁨을 다른 사람들도 느꼈으면 하는 바램과 그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것이 국민 행복으로 바뀌고 이것이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끄는데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곤 했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인지 학창시절 내 장래희망은 은행원이었다.
그래서 대학에 입학 할 때, 학과 역시 꿈과 관련 깊은 경영학과를 선택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영어 영문학과를 복수전공하였다.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하며 지내다가 나는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기간 동안 은행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전문성, 신뢰성, 고객 지향성 서비스, 고객만족" 이 4가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제시하고 이를 갖춘 은행원이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
나는 "전문성, 신뢰성, 고객 지향성 서비스, 고객 만족" 이 4가지 요소가 별개의 특성요소라고 생각하지 않고 서로 맞물려 상호 작용한다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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