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의 미래상 -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중심국가로

소개글

통일한국의 미래상을 그려본 에세이 형식의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부. 남과 북의 통일방안(로드맵)
2부. 통일한국의 미래상
1. 정치적 측면 2. 경제적 측면
3. 사회․문화적 측면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MB정부 출범 이후 경색되기 시작한 남북관계는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태를 거치며 최악의 시나리오를 고려하는 지경이 되었고, 지난 5년간의 대북 적대정책은 남과 북 사이의 역사의 시계추를 반세기전 냉전체재하의 대결과 반목의 시대로 돌려놓았다. 민간교류의 상징이었던 금강산 관광 사업은 중단된 지 올해로 5년째이고, 남북경협의 총아로 여겨지던 개성공단은 존폐의 위기를 가까스로 벗어난 상황이다.
북한을 화해․협력과 공존․공생의 대상이 아닌 증오와 대결의 상대로 삼고, ‘비핵․개방 3000’이라는 실효성 없는 구호로 자존심뿐인 북을 자극하기만 한 결과는 지난 10년간 민주정부가 이룩해 온 남북관계의 괄목할만한 진전을 송두리째 뒤엎어버린 것에 불과했다. 결국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은 원칙과 의지가 부재하는 총체적 실패작임이 분명하다.
다행히도 지난 대선에서 여야의 모든 후보가 남북관계 개선을 대선공약으로 삼았고, 당선된 새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라는 정책과 함께 일련의 유화적 제스처를 보이며 경색된 남북관계에 있어 출구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새 정부의 관계개선의지와 대북정책 성패여부는 두고보아야 할 일이지만, 기존의 적대시정책에서 벗어나 그 방향성이 전환된 점에서 대단히 고무적이라 할 만하다.
본 보고서의 1부에서는 남한의 각 정부와 북한이 그동안 주장해온 통일방식(로드맵)을 간략히 소개하고, 2부에서는 필자가 희망하는 ‘통일한국의 미래상’을 정치적, 경제적, 사회문화적 측면으로 나누어 기술할 것이다. 일개 학부생의 글이기에 학술적 깊이가 부족하여 학계에서 오랜 연구를 거듭해 오신 은사께 내놓기 부끄러우나 애교로 널리 이해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