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 인간의가치탐색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7.11.26
- 최종 저작일
- 2017.1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학습목표
2. 학습내용
3. 학습 평가
본문내용
책머리에 있는 “인간에 대한 이해 – 인간의 가치 탐색을 공부하는 이유”이 내용을 살펴보면 인간의 가치 탐색은 인간과 세계라는 두 개의 탐구 주제 중에 ‘인간의 이해’를 목표로 한다.
먼저, 페리시아 왕자 이야기가 나온다.
페르시아의 왕자는 ‘인간이란 무엇이냐? 이 질문의 해답을 얻어오라.’라는 명령을 했고, 학자들은 이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한 늙은 학자가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 것, 그게 인간입니다.”라고 말했다. 페르시아 왕은 인간을 이해해보고자 했지만 실패하였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해답을 제 손으로 찾지 않고 학자들일 시켜 수동적으로 답을 얻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이런 자세가 아닌 탐구자의 길, 제 머리로 생각하고 제 손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독립적 탐구자의 자세를 가져야한다.
첫 번째로 인간 이해를 돕기 위한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선사하는 열쇠는 ‘인간을 만들고 발명하는 인간’이다. 인간은 인간을 만들고 인간을 발명하는 존재다.
이 관점으로 인간을 이해하고자 시도하면 길이 열리고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추구할 단서들이 나타날 것이다.
두 번째로는 그 자체로 발명 즉, 발명자가 되어 새로운 해답을 발명하고 발명해야 하는 ‘해답을 발명하는 인간’이다. 이러한 접근법을 적용할 때 비로소 우리의 공부는 죽은 공부 아닌 산 공부가 된다.
세 번째, 인간이 ‘자기 삶의 발명자’라는 관점이다. 인간은 자기 삶을 만들고 발명하는 동물이다.
인간은 자기 존재의 가치를 따지고 자기 삶에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는 동물이다. 인간이 가치, 의미, 목적의 문제를 따지고 질문하는 이유는 자기 삶의 방식에 대해 ‘책임’을 지고, 책임을 생각하고, 책임을 묻도록 운명 지어진 존재가 바로 인간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살았는가’ 라는 질문은 한 인간이 스스로 어떤 삶을 만들고 발명했는가라는 질문과 동일하다.
인간은 자기 삶의 발명자다. 그가 자기 삶에 책임을 지는 이유는 그 삶을 발명한 자가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