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와 애팔래치아
- 최초 등록일
- 2017.11.27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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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폴로 Apollo]
조지 발란신의 「아폴로」는 니진스키의 목신이 떠난 곳에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즉, 니진스키 작품의 결말을 맺는 지극히 디오니소스적 행위가 발란신의 출발점이다. 그의 안무는 하나의 간결한 제스처 속에 ‘예술을 통해 고상함’을 갖추게 될 젊은이의 길들여지지 않은 ‘반인간적’ 특성이 전달되도록 한다
특히, 「아폴로」는 완전한 고전주의 발레가 아닌 적절한 양식으로 신고전주의 발레를 실현시켰다. [아폴로]는 발레뤼스의 작품 중 신고전주의로서 디오니소스적 양식을 취한 첫 작품으로 고전주의적 이상과 관련이 있다. 더불어 2차원적이고 3차원적인 움직임의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완전히 새로운 모던적 성향의 작품에 비해 구성과 안무가의 예술적 추상성이 보다 깊이 내재되어 있다. 또한 공간지각적 의미와 구성체계적인 조직,구성에 있다. 신고전주의적인 것과 다차원적인 추상성의 모던적 성향을 동시에 지닌 작품으로 현대발레의 사적 연구에서 있어 옛것과 새로운 것에 대한 총체적 집합체로써 연구의 가치를 가진다.
참고 자료
조지 발란신의 「아폴로」에 관한 연구 : 아폴로와 디오니소스적 관점에서. 김연희, 동아대학교,[2007] [국내석사]
George Balanchin의 〈아폴로(Apollo)〉작품 성향에 관한 연구. 김유미, 수원대학교,[2016] [국내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