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생활-포스트 모더니즘 문학(장미의 이름)
- 최초 등록일
- 2017.11.28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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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미의 이름(The Name of the Rose)을 읽고나서 먼저 구글에 검색을 하이다. 거기에 나온 내용은 영화 장미의 이름(The Name of the Rose)과 소설 장미의 이름(The Name of the Rose) 줄거리 들이다. 처음에는 숙제를 줄거리를 보고 느낀점을 적으려 했지만, 누워서 유투브등을 보면서 장미의 이름(The Name of the Rose)으로 나오는 내용이 많아서 시간을 들여서 보기로 결정했다. 이탈리아 수도승(Monk)들의 이야기이다.
추리소설 이라는 말에 책의 내용과 제목이 잘 매칭 되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 소설을 보고 나서도 왜 제목이 장미의 이름(The Name of the Rose)인지는 알기도 힘들었다. 아마 주인공이 수도원에서 경험하는 신비감과 모호함이 사랑했던 한 여자와 오버랩 되어서 소설의 제목을 나타내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수도원에서 수도승들이 매일 한 사람씩 처참하게 죽어 간다. 처음엔 나도 자살인줄 알았다. 그 수도원에서 풍기는 칙칙하고 음산한 분위기와 매일 매일 반복 되는 생활 그리고 웃음이 금지된 수도승들은 충분히 정신병 걸릴 이유이고 자살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범인은 책 속에 있다. 이제까지 내려오던 전통적인 종교 해석을 고수하기 위해 늙은 수도승 호르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제2권에 독을 묻혀 놓았던 것이다. 그 늙은 수도승이 그런 일을 꾸밀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젊은 수도승들은 독이 묻혀 있는 책장을 정성 들여 넘기며 읽다가 영문도 모른 채 하나씩 죽어간다.
늙은 호르헤 수도승은 욕심도 참 많다. 나로써는 그를 전혀 이해할 수 없다. 웃음을 금지한다고 뭐가 바뀌는게 있는가? 그의 헛된 생각으로 죄 없는 젊은 수도승들만 죽어갔다. 죽을때가 됐으면 제자들에게 자신이 살면서 했던 생각이나 경험을 들려줄 것이지 괜한 욕심으로 수도원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이 사건의 조사를 맡은 윌리엄 수사의 추리는 명탐정 셜록홈즈같이 명확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이 소설은 셜록홈즈에 영감을 주었다고 함다. 범인을 알아낸 후 장서관은 불길에 휩싸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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