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15전 행복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창2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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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사: 사랑/축복/건강 *유머: 변기통 낚시 꾼
본문은 야곱이 외갓집으로 도망하던 중 일어난 일이다.
이삭은 두 모자의 공모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다. 늙어 눈이 희미해진 이삭은 야곱이 에서인줄 알고 축복해버림.
에서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분을 삭일수가 없어서
아버지가 죽으면 야곱을 죽이겠다고 살의를 품었다.
일이 이렇게 되자 야곱은 더 이상 집에 머물 수 없어서 외삼촌이 살고 있는 밧단아람이란 곳으로 피하게 되었다.
브엘세바에서 밧단아람까지는 약 천Km나 되는 먼 거리
야곱은 조용한 성격이라서 집을 떠난 적이 없다.
생전 처음 국경을 넘어 도망치는 중이다.
해가 저물어 사방은 캄캄하다. 두렵다. 두려움이 엄습한다.
잠을 청하려고 돌로 배게를 삼고 누웠지만 절망뿐이다.
-그냥 돌배게라고 생각해서는 안됨. 별이 빛나는 밤이 아님
가진 것이 변변하지 못해서 베개를 할 만한 것이 없는 것.
-들판에서 홀로 밤을 새우는 것은 춥고 위험. 맹수. 강도.
추위로 떨고 목숨까지 빼앗길까봐 두려워. 벌벌 떨고.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기막힌 신세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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