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시스템의 발전과 의의 (하드웨어 기반 vs 소프트웨어 기반)
- 최초 등록일
- 2017.12.08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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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하드웨어 기반 결제 시스템 : 삼성페이 vs 애플페이
2) 소프트웨어 기반 결제시스템 : 오프라인 vs 온라인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결제시스템의 발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그리고 모바일로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핀테크는 정부의 규제가 점차 완화되면서 국내에서도 늦었지만 빠른 도약을 보이는 산업이다. 핀테크는 기존 금융기관이 담당하던 기능인 결제, 대출, 자산관리, 송금 등의 업무를 기술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대체하는데, 그중 가장 두각을 내는 시장은 단연 ‘결제’이다 (별첨 #1). 결제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가장 빈번히 발생하며, 가장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결제시스템의 발전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결제 시스템의 발전 역사는 전자 상거래의 발달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미국 1위 결제 시스템인 Paypal이 전자 상거래 기업 eBay를 위해 등장하였듯이, 국내 1990년 후반에 우후죽순 등장한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 등의 열풍은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카드와 현금으로 진행되던 결제를 온라인으로 이동시켰다. 이때 첫 등장한 Key-in 방식은 신용카드의 정보를 온라인에 단순히 기입해서 결제하는 방식이었는데, 보안에서 큰 취약점을 보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등장한 업체들이 PG사(전자결제대행사)들 이다. 국내에서 신용카드사들과 시스템 개발자들의 협력으로 KCP란 PG사가 첫 등장했고, 후에 이니시스가 이니페이라는 솔루션을 들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PG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기존 온라인 쇼핑몰들이 개별적으로 금융사들과 협력하여 구축해야 했던 결제시스템을 대행해주는 대신, 신용카드사, 통신사업자에서 지불되는 금액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었다.
하지만 PG사들의 발달은 아직 크게 두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었는데, 첫번째는 소비자의 프로세스가 아직 매우 복잡해 빠르게 증가하는 소액 결제 니즈를 충족해주지 못한다는 점이었고, 두번째는 보안이 아직 취약하다는 점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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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핀테크 규제완화, 7부 능선은 넘어섰다’, 아이뉴스24 http://media.daum.net/m/channel/view/media/20150831073103480
황병선. ‘플랫폼 관점에서 본 핀테크’, 한화투자증권
http://www.hanwhawm.com/main/common/common_file/fileView.cmd?category=1&getFD=2&file=150216%20%C3%87%C3%89%C3%85%C3%97%C3%85%C2%A9-1.pdf&store=20150216081232104.pdf&dir=research/2015/02
송경석 (2015). 핀테크 결제시스템의 비즈니스모델 탐색. E-비즈니스 연구(The e-business studies), Vol.16 No.6 [2015], 국제e-비즈니스학회
허지선, ‘매장 정보, 결제 서비스를 넘어 빅데이터 기업으로 ‘누벤트’’, 플래텀
http://platum.kr/archives/45479
Lancejohnson, ‘Secure elements vs cloud-based HCE: What is more secure for NFC mobile payments?’, The Sequent Blog http://www.sequent.com/secure-elements-vs-cloud-based-hce-secure-nfc-mobile-pay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