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건강증진의 역사 및 발전 과정, 대두배경, 현재 추진되고 있는 건강증진 정책, 관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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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건강증진(Health Promotion)의 개념은 개인의 생활양식이나 행동이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1920년 Winslow박사의 공중보건 정의에서 건강증진을 언급하였으나 현대적 개념의 건강증진은 ‘캐나다 보건에 관한 새로운 조망’이라는 Lalonde 보고서(1974)에서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이 보고서에서는 건강의 결정요인을 생물학적 요인, 환경, 생활양식, 건강관리체계로 분류하였고, 그 각각이 건강에 기여하는 비중을 정의하였다. 그 중에서 생활양식이 전체의 50%이상을 차지한다고 함으로써 건강의 결정요인으로 올바른 생활양식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보건의료의 중점을 치료 중심의 의학적 모형에서 예방 중심의 총체적 모형으로 전환시킨 Lalonde 보고서(1974)에서 건강증진 개념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이어서 1979년 미국의 ‘Health People’에서 공식적으로 건강증진 개념을 표현하였고, ‘미국 공중위생국 보고서(Surgeon General’s Report)‘에서도 우리 자신의 부주의한 습관뿐 아니라 오염된 환경과 유해한 사회적 환경에 의해 우리 스스로를 살해하고 있다는 주장을 전개함으로써 ’라론드 보고서(Lalonde’s Report)’와 같은 입장을 취하였다.

참고 자료

과제 1) 신윤희(2011년), 『건강증진』, 계축문화사.
최은진 외(2011년), 『치료에서 예방으로의 패러다임전환에 따른 건강증진정책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명희(2016년), 지역사회간호학, 퍼시픽 학술편찬국.
박인혜(2017년), 지역사회간호학I,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