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교 효능 및 연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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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교는 개나리의 씨를 말하는 식물인데 물푸레나무과의 식물로 약재로도 많이 쓰이는 부분 중 하나이다.
이 연교는 활엽관목으로 잎은 어긋나기하며 피침형과 타원형으로 생기고 열매는 대부분 10월에 익는다.
개나리의 원산지를 보면 대부분 중국과 일본, 한국 등지에서 많이 재배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봄이 되면 그야말로 사방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이기도 하다.
(대체로는 고속도로변이나 가정의 정원 산지 녹화용, 정원에서 많이 볼 수 있음) 더불어 개나리는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열면 이것을 채취하여 말려 약용으로 쓰는데 이것을 ‘연교’라고 부르는 것이다.

연교의 성분을 보면 홀시틴 이라는 배당체를 함유하고 있고, 중국에서 나는 연교에는 마타이레시놀구루코시드, 아크틴, 아크티게닌, 마타이레시노사이드 등이 들어있다.
더불어 개나리 꽃에는 루틴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모세혈관을 강화시키고 고혈압이나 뇌출혈, 각종 출혈에 예방제로 많이 쓰인다.
그 밖에는 비타민 C의 체내 산화방지, 이뇨작용과 항균작용, 항히스타민작용 등이 보고 되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아 아직 연구의 대상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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