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화민국역사소설 민국통속연의상 제13회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8.02.07
- 최종 저작일
-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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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번의 중화민국역사소설 민국통속연의상 제13회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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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命不该绝 [mìng bù gāi jué] (죽지 않고) 살아날 운명이다
고통령은 군사를 지휘하여 쇄도해 나가 서장인은 어지럽게 달아날 길이 없음이 두렵고 대로의 관군이 또 동시에 추격을 나와 한바탕 합쳐 싸우며 서장인 수백명을 죽여 단지 살아날 운명 서장인만 겨우 도망갔다.
顧統領卽遣人告捷, 當由尹都督接着, 非常欣慰, 遂至打箭爐駐節。
고통령즉견인고첩 당유윤도독접착 비상흔위 수지타전로주절
驻节 [zhùjié]① 외국에 주재하는 사절 ② 옛날, 고급 관리가 외지에 머물러 있으면서 공무를 처리하다
고통령은 사람을 보내 승첩을 고하고 윤도독이 접하고 매우 기쁘고 위로가 되어 곧 타전로에 주둔하게 했다.
打箭爐系四川西徼, 爲川藏往來孔道, 清季已改爲康定府治, 藩漢雜居, 相安成俗。
타전로계사천서료 위천장왕래공도 청계이개위강정붙이 번한잡거 상안성속
相安 [xiāng’ān] ① 서로 화목하게 지내다 ② (다툼 없이) 사이좋게 지내다
타전로는 사천 서쪽 변방으로 천장이 왕래하는 구멍이 있어서 청나라 말기에 이미 강정부 다스림으로 바꾸어 서번과 중국인이 섞여 살아 화목한 풍속을 이루었다.
尹都督就此駐紮, 免不得遊覽風景, 極目遐天;
윤도독취차주찰 면부득유람풍경 극목하천
極目:시력이 미치는 데까지 봄
윤도독은 이로부터 주둔해 부득불 풍경을 유람하고 먼 하늘까지 보았다.
偶然見了許多蠻女, 醜的醜, 妍的妍, 兩兩相較, 有幾個姿色秀媚的蠻姝, 越覺得天然豐韻, 面不粉而白, 口不脂而紅, 眉不黛而翠, 更有一種苗條態度, 楚楚可人, 或在藤峽棘穴旁, 招集三數姊妹花, 着吉莫小鞾, 低唱蠻歌, 高揚巾帕, 飄飄乎若神仙中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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楚楚 [chǔchǔ] ① 선명하다 ② (초목이) 무성하다 ③ (자태가) 아름답고 부드럽다 ④ 정결하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중 민국통속연의 상, 채동번 저, 삼진출판사, 페이지6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