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론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8.02.08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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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약개론 요약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부 신약성경의 시대적 상황
제1장 정치적 상황
제2장 사회, 경제적 상황
제3장 종교적 상황
제4장 유대교
제2부 그리스도의 생애의 기록들
제5장 신약
제6장 문학작품으로서의 복음서
제7장 마태복음
제8장 마가복음
제9장 누가복음
제10장 요한복음
제11장 예수의 생애
제3부 초대교회에 관한 기록들
제12장 교회의 설립
제13장 사도행전
제14장 이방인 교회와 바울의 선교
제15장 바울의 선교일정
제16장 바울의 투옥
본문내용
1. 로마제국
신약성경이 씌여질 당시 전 문명세계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극동의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 는 모두 로마의 지배 아래 있었다. 당시 로마제국은 서쪽으로는 대서양에서부터 동쪽으로는 유프라데스강과 홍해까지, 북쪽으로는 론강, 다뉴브강, 흑해와 코카서스산맥으로부터 남쪽으로는 사하라 사막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거대한 제국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신약성경에서 “왕”(벧전 2:17), 혹은 “아구스도”(눅 2:1)라고 기록하고 있는 황제에 의해 실제로 통치되고 있었다. 로마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의 수도의 명칭을 그대로 따온 것인데, 로마제국은 바로 그곳에서 일어났다. B. C. 753년 그들이 처음으로 창건되었을 때, 그들은 인접한 작은 마을들의 연합체로 이루어져 한 왕의 지배를 받던 공동체에 지나지 않았다. 5세기 초엽부터는 공화정의 체제 아래 점차적으로 견고한 정치적 조직을 이루게 되었다. 주변에 위치한 동맹체들과의 동맹과, 북쪽의 에트루리안족, 남쪽의 여러 다른 부족들과의 계속되는 전쟁의 승리로 로마는 B. C. 265년에 이르러서는 이탈리아 반도의 종주국이 되었다. 정복된 민족들은 평화조약에 묶여 있다가 점차로 로마의 지배 아래 흡수되었다. 그 후 로마는 2세기 동안 지중해 서쪽의 주된 해상세력인 카르타고와 큰 싸움을 치렀다. 카르타고는 원래 페니키아의 속령이었으나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종주국이 붕괴되자, 독자적으로 처신할 수 있게 되었다. 페니키아의 본을 따라서 카르타고는 부유하고 강력한 나라가 되었다. 그들의 배는 지중해의 무역품들을 운송하였다. 그들의 문화는 성격상 동양적이었고 그들의 사회는 용병에 의해 유지되는 과두정치체제였으며 독재법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었다. 로마가 팽창해감에 따라 그들은 자연히 카르타고 제국의 전진기지들과 충돌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두 개의 문명이 그 종족의 기원이나 두 세력이 공존할 여지가 없었으며 따라서 필연코 어느 하나가 물러서야만 했다. 그들 사이의 전쟁은 B. C. 146년 로마 장군 스키피오 에이밀리아누스가 카르타고의 수도를 정복하고 초토화한 후 끝이 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