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A+ (살인자의 정의, 조직적 살인자, 살인행위, 비조직적 살인자, 살인자)
- 최초 등록일
- 2018.03.04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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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2. 연구의 흐름과 구성
Ⅱ. 본론 1: 살인자의 정의
1. 조직적 살인자
1) 살인행위의 계획성
2) 살인행위에 대한 환상
3) 희생자에 대한 지배욕
4) 융통성과 기동성
5) 가정환경 및 개인의 성격특성
2. 비조직적 살인자
1) 살인행위의 비계획성
2) 희생자에 대한 무관심
3) 정상적 논리의 결여
4) 가정환경 및 개인의 성격특성
Ⅲ. 본론 2: 살인자들의 공통점 - 불우했던 어린 시절
1. 애정이 없는 어머니
2. 학대를 일삼는 아버지나 형제들
3. 손 놓고 구경만 하는 학교와 사회복지 단체
Ⅳ. 결론: 살인자는 태어나지 않는다, 만들어진다
1.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 필요하다
2. 나가면서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어린 시절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사람들은 자라서도 완전히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다. 애정이 없는 어머니, 학대를 일삼는 아버지나 형제들, 손 놓고 구경만 하는 학교, 있어도 소용이 없는 사회복지단체, 정상적인 성관계를 맺지 못하는 본인의 무능력 등은 이상 성격자를 만들어내기에 딱 좋은 조건이다. 다시 말해 결함이 있는 가정과 사회는 범죄적인 행동과 환상을 키우는 온실 같은 환경을 만들어내 결국은 무시무시한 비극을 불러온다."
- 로버트 K. 레슬러,『살인자들과의 인터뷰』
지난 몇 년간, 전례 없던 연쇄살인사건들이 연이어 신문을 뜨겁게 달궜다. 유영철, 강호순, 김길태 등 살인자들의 이름은 물론 얼굴, 신상정보까지 일일이 기사로 쏟아내던 기자들은 이윽고 ‘사이코패스’라는 단어를 확산시켰다. 당시에는 심지어 ‘나는 사이코패스일까’라는 제목의 심리테스트가 인터넷에 유행처럼 떠돌기도 했다. 한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그 살인자들의 기사를 접하면서 필자는 자연스레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극악무도한 살인자는 왜 탄생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탄생하는가? 그들은 정말 태어났을 때부터 ‘괴물’ 혹은 ‘악마’였을까?
이와 같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한 가지 한계에 부딪혔다. 국내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들을 실증적인 사례로 하여 분석을 하기에는 정보의 양이 너무나 부족했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그나마 프로파일링을 통해 신빙성 있는 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강호순과 유영철의 예를 채택하여 집중적으로 조명하기로 한다. 한편, 이런 한계를 어느 정도 보충해주는 자료로서 잘 짜여진 픽션 하나를 채택하기로 하였다. 그것이 바로 미국 드라마인 「덱스터」이다. 이 드라마의 원작소설이 되는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의 작가 제프 린제이는 현실 속의 연쇄살인사건을 연구하고 소설의 배경이 된 마이애미 곳곳을 철저히 취재한 끝에 이 소설을 완성하였다.
참고 자료
로버트 K. 레슬러,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황정하 역, 바다출판사, 2004.
마이클 코넬리, 범죄의 탄생, 안재권 역, 랜덤하우스, 2010.
제프 린제이,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 최필원 역, 비채, 2006.
제프 린제이, 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 최필원 역, 비채, 2007.
제프 린제이, 어둠 속의 덱스터, 김효설 역, 비채, 2009.
제프 린제이, 어둠 속의 덱스터, 김효설 역, 비채,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