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SS 경제 계층에 따른 지지정당의 차이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8.03.31
- 최종 저작일
- 2016.03
- 1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9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2학년때 과제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I. 서론
II. 연구문제 및 가설 설정
III. SPSS 자료 분석
IV. 결론 및 소감
참조문헌
본문내용
I. 서론
과거 유권자의 투표행위나 선거에 관한 초기연구에서는 계급이나 종교와 같은 사회균열이 유권자들의 투표행위에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혀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와서는 종교나 계급 등의 전통적 균열이 투표행태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했다는 주장이 있으며, 유럽 같은 경우에는 1970년대 이래로 계급투표가 거의 약화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어떨까? 한국 정치학계에서는 정치적 선택(정당지지와 투표행태)에서 핵심적인 변수는 지역과 세대, 가치(정치적 이념)로 나타났으며, 소득이나 직업과 같은 계층, 계급변수는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해왔다.(전병유 외, 2014) 특히 지역적인 측면에서 그 차이가 두드러지는데, 직선제로 개헌된 1987년 이후의 대선의 결과들를 살펴보면 지역, 특히 영·호남간에 특정 지지정당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한 대체로 젊은 사람들은 진보정당을 지지하고, 장·노년층은 보수정당을 지지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연령에 따라서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 성향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인식해왔다. 실제 연구에서도 세대별로 정당과 후보자 지지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강원택, 1998)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소위 부자동네라 일컫는 ‘강남 3구’, 즉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의 지난 총선, 대선의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의 다른 지역들과 비교했을 때 보수정당의 지지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관련된 연구에서는 유권자가 경제적 요인을 정당 및 후보자를 선택함에 있어서 중요한 평가요인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그 경제적 요인에는 경제균열에 대한 인식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지 않음을 밝히고 있다.(정기진, 2008)
앞에서 말했듯 기존 연구에서는 경제균열이 정당 및 후보자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강남 3구의 예처럼 경제적인 요소가 정당지지나 후보자 결정에 그럴듯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처럼 보인다.
참고 자료
강원택 「유권자의 이념적 성향과 투표형태 : 15대 대통령 선거를 중심으로」,『한국정치 특별학술회의 논문집』1~23, 1998
강원택, 「한국의 선거정치: 이념, 지역, 세대와 미디어」, 푸른길, 2003
전병유 외 1인,「저소득층일수록 보수정당을 지지하는가?」,『동향과 전망』Vol.- No.91, 한국사회과학연구소, 2014
정기진,「사회균열구조 인식에 따른 유권자 정치성향과 정치선택 : 인과적 마케팅모델 탐색」,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