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회복지 역사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나라 사회문제와 사회복지적 해결방안을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8.05.03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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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대한민국수립 이전의 전통적인 사회복지의 역사
2. 정부수립 이후의 복지행정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사회복지의 역사를 살펴본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들을 단순히 시대 순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사회적 맥락 속에서 그러한 사회복지제도와 정책이 등장하게 되었는가를 알아보는 과정이다. 이러한 역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안고 있는 제도상의 불합리한 면과 어려움을 불필요하게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고, 우리의 실정에 맞는 복지제도를 구현할 수 있다. 사회제도는 실험할 수 없으므로 우리는 역사를 통해 그 실패를 줄일 수 있다.
<본론>
1. 대한민국수립 이전의 전통적인 사회복지의 역사
① 조선 시대 이전
조선 시대 이전의 사회복지 역사는 크게 공적 제도와 사적 제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공적인 제도는 춘궁기와 자연재해 등으로 백성이 궁핍하게 되는 것을 예방하려는 제도적 장치와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백성을 구하는 구황제도와 조세를 감면하는 견감제도,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해서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을 비롯한 무의 탁한 사람들을 돕는 구휼제도, 전염병이나 가난한 백성의 질병을 치료하는 구료제도 등이 있다. 민간의 복지제도는 주로 사찰을 통한 복지활동, 계와 향약 등 민간조직을 통한 활동, 그리고 독지가에 의한 자원봉사가 포함된다.
삼국시대 구빈사업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관곡의 지급 : 정부가 각종 재해로 빈곤해진 백성에게 관곡을 배급
- 사궁구휼 : 무의 탁한 빈민에게 의류, 곡물, 관재 등을 지급
- 조세의 감면 : 재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백성에게 조세를 감면
- 대곡자모구면 : 흉년이 들었을 때 대여한 관곡에 대하여 이자를 감면
- 진대법 : 춘궁기에 곡식을 대여했다가 축수기에 납입
고려사에 의하면 고려시대에는 다음과 같은 구제제도가 있었다.
- 은면지제 : 개국, 즉위, 전쟁 직후 왕이 백성에게 조세탕감
- 재면지제 : 천재지변, 전쟁, 질병 등으로 이재민에게 조세, 부역, 형벌을 면제
- 환과고독진대 : 무의탁민을 우선적으로 보호대상자로 지정
- 수한질여진대 : 곡식과 의류 등 각종 물품과 의료 및 주택 등을 급여하는 사업
참고 자료
옥필훈(2014). 사회복지개론. 문예미디어
박석돈 외 공저(2013). 사회복지개론. 양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