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의 윤리적 문제 및 윤리적 접근방안

목차

1. 서론

2. 낙태에 관한 윤리학적 접근방법

3. 낙태에 관한 윤리적 문제
1) 개체로서의 태아
2) 고통 감지 능력
3) 자궁 외에서의 생존 능력

본문내용

1. 서론
낙태는 모태 내에서 성장 중에 있는 한 인간 생명의 출생을 막는것，즉 아직 모태 밖에서 살아날 힘이 없는 태아를 제거함을 의미한다. 태아를 자궁으로부터 적출해내는 것은 하나의 인위적이며 적극적인 행위로，이 경우에는 행위 의도가 선행되며，태아의 죽음을 초래하기 때문에 도덕적 문제가 된다. 낙태 논의에 참여하는 많은 이들이 태아를 무방비의 혹은 무언의 생명체라 부른다. 낙태의 경우 중심적 윤리 문제는 태아의 살해와 관련된다. 우선 ‘태아를 살해한다는 것，은 태아의 죽음을 야기하는 모든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태아의 죽음 자체가 직접적으로 의도된 경우의 행동들만을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다 한편’ 태아가 죽도록 방임하는 방법을 통한 살해를 도덕적으로 용인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간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어떤 행위나 방임의 결과로 태아가 죽게 된다는 것올 예견할 수 있음에도 태아를 죽게 하는 것은 살해와 다름없으며, 단순한 방치나 무작위가 될 수 없다.

2. 낙태에 관한 윤리학적 접근방법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매는 이견이 았을 수 없다. 그런데 불행히도 현실적 문제들 때문에 낙태를 허용할 수밖에 없다는 타협적 입장을 취하는 학자들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낙태 금지를 고수하는 입장은과연 윤리적으로나 법적으로 수용될 수 없는 비현선적인 독단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낙태 찬성론자들의 표춘직인 논거는 비상상태의 ‘ 정당방위 논거’나’자율 논거’ 혹은 그 둘의 결합 형태로 나타난다. 전자에 의하면, 자신의 삶보호하기 위해서라면 여성들은 다른 생명을 희생시키데라도 정당방위의 권라를 가져야 한다.후자에 의하면, 임신은 사적인 사안이므로그것에 관해 결정하는 것은 여성 자신의 일일 분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며 낙태 찬성론자들이 제시하는 대표적 근거를 검토해보고, 이것이 어떻게 반박될 수 있는 지 한번 살펴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