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의 정의와 역사

목차

1. 드론의 정의

2. 드론의 분류

3. 드론의 구조
(1) 하드웨어
(2) 소프트웨어

4. 드론의 역사와 발전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드론의 정의
드론(Drone)의 사전적, 산업적 정의는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상에서 원격으로 조종하거나 사전에 입력된 임무 프로그램으로 비행체가 주위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여 스스로 비행가능한 고정익 또는 회전익 항공기를 의미한다. 외래어인 드론에 대하여 우리 국립국어원이 지정한 우리말은 ‘무인항공기’이다.

영어 단어인 'drone'은 사전적으로 수컷 꿀벌의 ‘윙윙’거리는 소리를 의미한다. 즉, 이 단어는 드론의 프로펠러 소리가 벌이 내는 소리와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인 것이다. 무인 항공기는 무게, 용도, 고도에 따라 각기 다른 명칭을 지니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총칭하여 ‘드론’으로 불리고 있다.

미 국방부에서는 드론을 ‘동력은 갖추고 있지만 조종자가 탑승하지 않으며, 항공역학을 이용하여 기체 양력을 얻고 자율 비행과 원격 조정이 가능하며 폐기 혹은 회수가 쉽고 살상·비살상 장비를 탑재할 수 있는 항공기를 무인기라고 지칭한다. 하지만 탄도 및 준탄도 미사일, 순항 미사일, 포탄 등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정의한다.

우리 항공법에서는 연료를 제외한 자체중량 150kg 이하는 ‘무인비행장치’로, 150kg 초과는 ‘무인항공기’로 규정하고 있다. 무인비행장치는 사람이 탑승하지 아니하는 초경량비행장치를, 무인항공기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원격‧자동으로 비행가능한 항공기를 의미한다.

이처럼 드론은 상황별, 국가별로 다양한 용어가 사용되고 있으나, 그 의미는 유사하며, 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스마트 드론’에 관해서는 정립된 개념은 없다. 다만, ‘스마트 기기’,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스마트’의 의미는 기존의 제품사양가치 중심이 아니라 시장 트렌드, 브랜드, 사용자 경험 등 소통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 가치요소들을 융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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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 global report on the commercial applications of drone technology”, PwCIL,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