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Boyhood’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Bronfenbrenner의 생태체계이론
2. Erik Erikson 자아정체감
3. 생애과정관점 이론
4. 가족발달이론
5. Resilience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보이후드’라고 하면 ‘소년기’를 뜻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소년기를 만 열두 살부터 스무 살까지로 잡는 반면 서양에서는 여섯 살부터 열여덟 살로 잡는다.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발달단계와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이 시기를 소년기로 잡는다. 인생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소년기, 이 시기를 그려내고자 하는 노력은 참으로 많았고, 이 영화도 그들 중 하나이다. 앞으로 전개될 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 영화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보자면 ‘보이후드’ 영화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3부작 영화의 감독인 링클레이터의 작품이다. 비포 시리즈는 두 여인이 만나서 결혼하고 중년에 이르기까지의 성인기 성장에 관한 영화라면, 이 작품은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성장을 담아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7살짜리 소년 엘라 콜트레인을 주인공으로 촬영을 시작해서 그가 18살 대학생이 될 때까지 12년간 촬영한 장기종단 영화라는 것이다. 미국은 7년 이상의 장기계약이 인정되지 않아 스태프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제대로 된 계약을 하지 않은 채 영화 촬영에 들어갔지만 그럼에도 메타스코어 100점을 받았을 만큼 굉장한 작품성을 띄고 있다. 나는 이런 영화 ‘보이후드’에 인간발달 이론인 Bronfenbrenner의 생태체계이론, Erik Erickson의 자아정체감, resilience개념과 가족학 이론인 생애과정관점 이론, 가족발달이론을 적용해보는 글을 전개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Bronfenbrenner의 생태체계이론
영화가 시작할 때 ‘콜드플레이’의 ‘yellow’노래가 나오면서 잔디에 누워있는 메이슨이 보인다. 메이슨의 엄마가 아이의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나와 메이슨을 집으로 데려가는 장면의 일부이다. 학교에서 학부모 상담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교에 있는 동안 아이의 생활에 대해 부모님은 잘 알지 못하고 집에 있는 동안 아이의 생활은 교사가 알지 못하기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12년간 촬영한 영화, 감히 ‘위대한 영화’라 불러도 될 듯, 오마이뉴스, 2016년 12월 25일,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272778
Boyhood, metacritic, 2014년 7월 11일, http://www.metacritic.com/movie/boyhood
자아정체감, 두산백과, 2017년 12월 3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85790&cid=40942&categoryId=31531
윤혜미, 아동복지론, 청목출판사, 2005년 8월 20일, 5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