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의 개념과 특성

목차

I. 장애인복지의 개념 및 분류
1. 국제장애분류(ICIDH)
1) 기능장애
2) 능력장애
3) 사회적 불리
2. ICIDH-2
1) 손상
2) 활동
3) 참여
3.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

II. 장애인복지의 특성
1. 복잡성
2. 종합성
3. 역동성
4. 책임성

* 참고문헌

본문내용

장애인복지는 사회복지의 주요 관심사였으며, 사회복지의 한 영역이다. 그만큼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복지 영역에서 특히 유념해야 할 것은 '장애'와 '장애인'이라는 의미의 용어 사용인데, 용어를 규정한다는 것은 대상의 의미와 한계를 정하는 것이다. 장애인복지에서 '장애', '장애인'이라는 용어는 그 국가의 시대와 사회적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는데, 이는 중요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에서는 "장애인은 신체적 ․ 정신적 장애로 인하여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장애의 종류 및 기준에 해당하는 자"로 정의하고 있다. 이 경우 모든 용어가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장애'와 '장애인'으로 부르는 용어의 선택이 중요하다.
먼저 '장애', '장애인'이라는 용어를 살펴보면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장애, 장애인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정확한 기록은 찾기 어려운데, 일반적으로 해방 전 ․ 후로 사료되고 있다. 특히 장애인복지법이 제정되기까지는 '장애인'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지 않았고 대신 1950-1960년대에는 '불구자'란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특정 영역에서는 개별적으로 장애, 장애인에 대한 호칭으로 '맹', '농'도 사용되었다.
이처럼 장애, 장애인의 용어 사용에서도 1981년 "심신장애자복지법"이 제정되면서 '장애자'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심신장애자복지법"은 몸과 마음의 장애를 함께 표현하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특히 '자'(者)의 의미가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부정적이라는 의견에 따라 '장애자'란 단어가 이미 이 사회에서 잘못 전달되고 있어 대체할 용어가 필요했고, 이를 대신할 용어로 '장애우'를 쓴 것이다.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하려고 하는 친근감을 강조하기 위해서 용어가 사용되기도 한다. '장애우'는 어법상 정확한 표현이 아니고 특히 주체성이 결여된 객체적 존재, 즉 도움이나 동정의 대상으로 인식될 수 있는 의미라는 점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주로 장애인단체 등 장애 쪽에서 반대하는 의견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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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서비스 : 한국산업인력공단, 진한엠앤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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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실천론 : 이영분/김기환 등 저, 동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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