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주석
- 최초 등록일
- 2018.06.10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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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인사말(1:1-5)
3. 제1부:바울의 신학적 변증(1:6-5:12)
4. 제2부:바울의 윤리적 권면(5:13-6:10)
5. 결론적 훈계와 마지막 축도(6:11-18)
본문내용
1.저자
갈라디아서는 바울의 네 주요서신들 가운데 하나이며, 바울에 의해서 저술된 것이 가장 확실하게 인정되고 있다. 서신의 서문이 사도 바울을 편지의 저자로 명기한다(1:1). 특히 바울의 저술들 중에서 갈라디아서와 가장 유사성을 지닌 것은 로마서이다. 두서신의 공통적인 신학적 주제들은 율법의 행위와 관계없이 믿음으로만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이신칭의를 주자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영위해야 할 삶의 원리로 제시한다는 점이다.
2.수신자
서론의 인사말은 본 서신이 ‘갈리디아 교회들’에게 보내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여러 학자들은 바울이 케트족의 후예들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보기보다는 헬레니즘화된 로마 행정 구역의 주민들에게 편지를 보낸 것으로 본다.
3. 저작 연대와 장소
갈라디아서는 예루살렘 회의 전 주후 49년경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갈라디아서 자체에는 그것이 어디에서 기록된 것인지에 대해서 아무런 암시도 주지 않는다. 사도행전에 묘사된 바울의 여행 기록들에 기초해서 학자들은 에베소, 마케도니아, 또는 고린도를 자작 장소로 주장한다. 이들 장소가 모두 가능한 후보 지역이지만 그것들을 논증할 만한 결정적인 증거들은 없다.
4.저작목적
바울은 갈라디아인들에게 새 시대에 걸맞게 믿음과 성령을 따라 살아갈 것을 권면한다(갈3:3;5:16-25;6:1-10,14-15). 오직 믿음과 성령만이 새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 백성을 성격 규정하는 요소들이다. 갈라디아서는 신학적 변증 부분에서나 윤리적 권면 부분에서나 동일한 유대주의적 논점들을 비평하고 바울 자신의 답변을 제시하기 위해서 기록된 것이다.
5.기본적인 구조
학자들간에 가장 논쟁이 된다. 부분은 신학적 변증부분과(갈1:6-5:12) 윤리적 권면부분(갈5:12-6:10) 사이의 구조적 연관성 문제이다. 물론 구조 문제와 관련된 다른 여러 문제들이 있지만 신학적 변증 부분과 윤리적 권면부분이 어떻게 내면적으로 관련되어 있는가를 바로 이해하는 것은 문제를 야기시킨 자들의 정체를 확인하는 일뿐만 아니라 그들에 대한 바울의 근본적인 메시지를 제구성하는데 있어서도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