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돌기염(Appendicitis)
- 최초 등록일
- 2018.06.11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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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헌고찰
1. Appendicitis란
2. 원인 및 증상
3. 진단
4. 치료
Ⅱ. 간호과정
1. 간호사정
2. 진단을 위한 검사
3. 치료 및 경과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1. Appendicitis란
충양돌기 라고도 하는 충수는 보통 길이 6∼7cm, 굵기 0.5∼1cm이지만 맹장에 붙는 위치나 길이는 개인차가 크다. 충수의 위치는 오른쪽 하복부(RLQ) 에 있는데 이곳을 McBurney지점이라 한다.
대장의 일부인 맹장(cecum) 끝에 붙어 있는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흔히 맹장염이라고 알고 있지만 충수염 또는 충수돌기염이 정확한 명칭이다.
충수돌기염은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2세 미만에서는 드물고 20~3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또 노인에게는 흔하지 않지만, 노인에게 발생했다면 흔히 파열된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적 절제를 필요로 하는 급성 복통을 일으키게 된다.
충수돌기는 우하복부 맹장과 소장 사이에 있는 약 10cm 길이의 관상형태를 띤 기관이며, 내부는 약 0.1ml 정도의 공간이 있다. 유아기에는 깔대기 모양으로 형성되어있어서 이물질이 고이기 어려우므로 충수염이 잘 발생되지 않는다. 그러나 자라면서 서서히 긴 대롱모양으로 모양이 바뀌고 점막하층의 림프기관이 발달하면서 청년기가 되면서 유병률이 높아진다.
2. 원인 및 증상
충수염의 원인에는 원발성 염증과정에 따른 폐색, 부종, 분석(fecalith)의 형성, 이물질이나 기생충, 감염과정으로 인한 림프조직의 비대 등으로 발생한다. 이 중 급성충수염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하고 흔한 인자는 충수내강의 분석(fecalith)에 의한 폐쇄이다. 분석에 의해 충수의 내강이 폐쇄되더라도 충수점막에서는 정상적인 분비가 지속되기 때문에 충수의 팽창이 발생된다. 팽창된 충수는 신장의 신경 말단을 자극하게 되어 복부의 중앙부에서 모호하게 퍼지는 양상의 통증을 일으킨다. 또한 충수의 급작스러운 팽창으로 인해 장연동운동이 항진됨으로써 쥐어짜는듯한 양상의 통증도 충수염의 초기단계에서 발생한다. 이후 점막분비가 지속되고, 폐쇄된 내강 내에서 장내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충수는 더욱 팽창하고 이로 인해 반사적으로 구역, 구토의 증상이 발생한다.
참고 자료
성인 간호학, 전시자 외 9명, 현문사, 2009
성인간호학 1 여섯째판 수문사 이향련 외 2010년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mw.go.kr./main.do)
킴스 온라인 (http://www.kimsonl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