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거부 최고의 독후감]달과 6펜스, 달, 6펜스, 서머싯 몸, 서머싯, 섬머셋 몸, 독후감, 서평, 줄거리, 요약,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06.25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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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글자 폰트는 11입니다. 장평은 160% 입니다.
- 표지 포함 총 5페이지 이지만, 표지를 제외하고, 4페이지 거의 꽉찬 분량입니다. 표지를 넣은 것은 책 제목이 잘 보이기 위함이지 페이지 수를 늘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렇게 미리 말씀드립니다.
- 불필요한 줄과 칸 띄우기로 억지로 페이지 분량을 늘리지 않았습니다.
- 줄거리 요약과 함께 감상을 적었습니다.
- 핵심적인 줄거리 내용에 따른 감상을 나열식으로 적었기 때문에, 일부를 편집한다면 필요한 만큼 분량을 줄이기 쉽습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줄거리
3. 감상 및 맺음말
본문내용
어떤 새로운 무언가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희생이 필요한 것 같다. 새로운 국가가 탄생할 때나 새로운 권력이 탄생할 때, 그리고 새로운 예술 작품이 탄생할 때에도 종종 희생이 따른다. 그 희생은 다른 사람인 경우도 있고 자기 자신인 경우도 있고 둘다인 경우도 있다. 그러한 피맺힌 희생 속에서 탄생한 새로움은 신화나 전설, 종교가 되어 영원한 영생을 얻는다. 『달과 6펜스』라는 책은 ‘폴 고갱’이라는 화가의 인생을 모티브로 창작된 소설이라고 한다. 그런데 책을 다 읽은 후 폴 고갱의 삶도 찾아보니 완전히 일치하는 내용은 아니다. 다만 이 책의 주인공이나 폴 고갱 모두 어떤 예술적 광기를 지니고 있었음은 분명한 것 같다.
-중략-
이 책은 주인공 스트릭랜드의 친척 중의 한 사람인 ‘나’가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간다. 즉,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이 책의 초반에는 이러한 구절이 나온다. ‘인간은 신화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타고나고 그것은 범상한 삶에 대한 낭만적 정신의 저항이다.’라는 구절이다. 이 말은 우리의 일상은 평범하지만 우리는 잠재적으로 비범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평범한 삶은 낭만이 없기에 우리의 삶에 낭만을 불어넣기 위한 비범한 저항 정신이 우리에게는 내재되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다하여 평범하지 않은 길을 가면서 새로움을 탄생시키는 사람들에게 열광하게 되는 것 같다.
주인공 스트릭랜드는 예쁘고 사교적인 아내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증권 중개인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집을 나가서 파리의 외곽에 하숙집을 얻고 자발적으로 힘든 생활을 시작한다.
-중략-
이 책을 읽고 진정한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버릴 각오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트릭랜드를 비롯한 많은 유명한 예술가들의 삶을 보면 그다지 평탄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