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이 헬라어를 배우게 된 경위와 의미를 살펴본 글이다. 당시 신학교에서 성경원어를 가르치지 않았다. 그래서 칼빈은 개인적으로 사사를 받았다.

목차

1. 칼빈이 학창시절에 헬라어를 배우게 된 경위
2. 칼빈이 헬라어를 배우게 된 의미

본문내용

⑴ 칼빈이 학창시절에 헬라어를 배우게 된 경위
< 존 칼빈의 생애와 신앙> 목회자료사 , 데오도르 베자 지음, 김동헌 옮김,
<“나의 심장을 드리나이다” 칼빈의 삶과 종교개혁> 이레서원 , 김재성 지음
칼빈은 1509년 6월 10일에 태어났다. 칼빈의 출생지는 프랑스 노용이다. 세느 강으로 흘러들어 가는 우아즈 강 중심으로 형성된 무역도시로 강을 따라서 파리와 프랑스 북부 도시들을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었다. 그에게는 4형제가 있었는데, 형은 그의 부친이 사망하자 얼마 후에 그도 사망하였고 존 보다 오래 살았던 막내는 28년 동안 그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닌 그의 동반자였다. 그밖에 두 형제 프랑소와 또 다른 엔토인은 어려서 죽었다. 칼빈은 요한이라는 세례명을 받았으며 그의 세례의식을 집례한 분은 쟝 드 바띵스 라는 노용의 한 성담 참사였다. 아버지인 제라드 칼빈은 본래 가까운 곳에 있는 퐁뜨에비끄라는 고장 출신이지만 거의 그의 생애 전부를 노용에서 살았다. 부인의 이름은 장 르 후랑이다.
칼빈은 자신에 대해 평민으로 태어난 평범한 인간이라고 회상하곤 했으나, 사실은 일생 동안 귀족적인 풍모를 지니고 살아갔다. 최고위층들의 이름과 대화에 함께 어울리는 지식과 인품과 인맥을 갖고 살아갔다. 평범한 사람의 아들이었던 칼빈이 귀족들과 서신을 교환하고, 방문하여 대화하고, 의논의 대상으로 귀족들에게 알려졌으나, 그의 생애는 가난하고 검소한 나날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