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학 레포트- 고구마 보고서 고구마 유래, 영양성분, 효능, 고구마 요리법
- 최초 등록일
- 2018.07.08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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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구마의 유래
2. 고구마의 영양성분과 특수성분
3. 고구마의 효능
4. 고구마를 이용한 요리
1)고구마피자
2)닭가슴살 고구마볶음
3)고구마라떼
본문내용
고구마는 멕시코, 콜롬비아 등 아메리카 대륙의 더운 지역이 원산지이며, 마야, 아즈텍, 잉카 제국 사람들이 재배하고 품종도 개량했다. 유럽에는 콜럼버스가 네번째 탐험 때 가지고 왔다고 한다. 고구마는 대항해 시대의 파도를 타고 각지로 전파되었다.스페인 왕의 원조를 받아 세계일주에 나선 포르투갈인 마젤란은 1521년 필리핀의 세부 섬에 도착해 그곳 사람들과 싸우게 되었는데, 결국 맞은편 섬의 수장 라프라프에게 패해 목숨을 잃었다. 한편 라프라프는 필리핀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그후 스페인의 레가스피가 1571년에 타갈로그 족의 수도 마닐라를 탈취해 이곳을 스페인령 멕시코와 중국을 연결하는 교역의 근거지로 삼았다. 고구마는 멕시코와의 교역을 통해 필리핀에 전해졌다. 마닐라 시에는 중국인 거류지도 생겨 중국과의 교역도 활발했다. 1594년 중국 푸젠성의 진진룡이라는 상인이 고구마를 마닐라 시에 있는 필리핀 최대의 섬 루손에서 베이징으로 가지고 갔다.1600년경 중국에 전해진 후 일본의 유구(오키나와)에도 전해졌다. ‘조선왕조실록’에는 1663년 김여휘 등의 백성이 유구에 표착해 껍질이 붉고 살이 희며 맛이 마와 같은 식품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우리 나라에 고구마가 본격적으로 수입된 것은 1760년쯤이다. 당시 예조참의였던 조엄이 통신사로 일본에 가던 도중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발견하고 수입했다고 한다. 그의 기행문 ‘해사일기’에서 당시 일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조선후기 참봉 이광려는 중국의 ‘농정전서’를 통해 고구마를 알게 되었는데, 이것이야말로 백성의 작물이라 여겨 보급시킬 뜻을 세웠다. 그리고는 중국행 사신이나 역관을 통해 고구마를 수 차례 부탁했지만 번번히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런데 그의 집 사랑방을 드나들던 강계현이라는 자가 3개월 후 고구마 한 그루를 얻어 서울로 돌아왔으니, 이것은 이참봉네 앞마당에서 가꾸어졌다.
참고 자료
와타히키 히로시, 사소한 것들의 역사1, 도서출판자작, p190-192
농촌진흥청 식품성분표
naver 음식백과 [요리백과: 쿡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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