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카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8.07.10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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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속 배경인 ‘가까운 미래’와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를 비교하여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보자.
2. 영화 속 대사 “넌 다시 바닷가로 돌아갈 힘을 남겨뒀지만 난 돌아갈 힘을 남겨놓지 않았어”의 의미는?
3. 영화의 끝머리에 나오는 주인공 빈센트의 독백 “행복할 수 없는 곳이지만 떠나기 싫은 것은 왜일까? 몸 속의 모든 원소도 행성의 일부라고 한다. 어쩌면 떠나는 게 아니고 고향으로 가는 건지 모른다.”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4. 영화의 첫머리에 나오는 다음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는?
5.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는 사회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본문내용
‘가타카’의 시대적 배경은 유전자로 신분이 결정되는 미래세계로, 주인공 빈센트 프리먼은 열성인자를 지니고 태어난 ‘신(神)의 아이’다. 빈센트의 운명은 심장 질환에 범죄자의 가능성을 지니고 31살에 사망하는 것으로 태어나자마자 결정지어진다. 빈센트의 운명에 좌절한 부모는 시험관 수정을 통해 우성 형질을 가진 동생 안톤을 출산함으로써 영화의 서론이 이어져 나간다. 현대사회와 ‘가타카’에서 달라진 생명의 존엄성은 당연히 인간의 존엄성이다. 그래서 나는 인간의 존엄성을 칸트의 윤리학 중 정언명령의 두 번째 명령인 “너 자신과 다른 모든 사람의 인격을 언제나 동시에 목적으로 대우하도록 행위하라”에 대입하여 생각하여 보았다. 칸트는 당시 유럽에서 유행하던 자연론적인 인간관에 반대하였다. 인간이 자연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고 본 자연론적인 인간관을 부정하면서, 그는 모든 인간의 평등한 존엄성을 강조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