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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독후감/서평/리뷰/요약

*승*
개인인증판매자스토어
최초 등록일
2018.07.27
최종 저작일
2018.07
5페이지/파일확장자 어도비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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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서평/독후감 자료입니다. 앞부분은 책 내용 요약과 개인적 감상으로 이루어져 있고 뒷부분은 인상적인 구절 인용과 의견제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0.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에디톨로지> 작가 김정운. '세상은 더 이상 정보채굴이 아닌 정보편집의 시대다.' 라는 주제의 책이었는데 한가지 현상에 대한 통찰력으로 세상을 해석해나가는 방식이 마음에 들어서 재밌게 읽었었다. 동네도서관에서 제목과 작가 이름에 시선강탈을 당해서 집어들었다.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니, 제목 지으면서 아내에게 등짝스매싱 한 대 맞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서문에 그 비슷한 내용이 나와있다.

#1. 왜 사는게 재미없는가. 뻔하지만 재밌는, 뻔(fun)한 이야기.

작가는 책에서 우리가 사는게 재미 없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중년남성 (작가 자신의 나이층)의 삶이 지루한 이유를 중점으로 다루는데 꼭 그 세대 남성에게만 적용 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매일매일 뭔가에 쫓고 쫓기며 시간과 추격전을 벌이며 살아가는 현대인들 모두에게 적용이 된다.

요점은 그렇다. 우리는 행복이 뭔지 모른다. 이것저것에 쫓겨 공감을 받지 못한 채 살아간다. 주입식 교육으로 시키는 대로만 살아왔으며, 우리 생각과 감정을 제대로 말하는 방법을 모른다. 때문에 타인과 교류할 때 편집증환자 마냥 상대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만 다다다 쏘아 붙이기 바쁘다. 허나 정작 진실된 자신의 이야기는 없다. 등. 관념적으로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지만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엮어 특유의 필담으로 재미있게 글을 풀어낸다.

#2. 호불호

요즘 시대성향으로 보면 조금 불편하게 읽힐만한 부분들도 있었다. 밥을 하는 역할을 아내만 맡고 있는 점이라던가, 지나치게 여자를 밝히는 것처럼 느껴진다던가. 하지만 작가의 인생과 글 속 이야기들의 맥락을 고려하면 그리 불편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자기를 깎아내리며 하는 개그처럼 느껴져 오히려 더 진솔하게 느껴졌다. 2009년에 출판되었는데 민감하디 민감한 현대 젠더감수성의 시대에 출판되었으면 분명 논란이 되었을거란 생각이 든다. 어느새 맥락은 보지 못하고 단편적인 부분들에만 집착하는 사회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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