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오웬의 성화론
- 최초 등록일
- 2018.08.24
- 최종 저작일
- 2018.04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성화란 무엇인가
1. 성화의 성경적 개념
2. 개혁주의적 성화론
Ⅲ. 칼빈과 오웬의 성화론
1. 칼빈의 성화론
2. 오웬의 성화론
3. 칼빈과 오웬의 공통점
4. 존 오웬과 개혁주의 신앙고백의 성화
Ⅳ. 나가는 말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는 아담의 불순종과 하나님과의 언약 파괴로 인해 타락하게 되었고 이러한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생긴 죄는 원죄라 불리며 후손에게 유전적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우리의 형상은 하나님의 형상에서 뒤틀리고 냄새가 나고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그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는 단절되었고 위로부터 주어지는 은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고 말았으며 이러한 원죄는 우리 안에 늘 죄에 대한 유혹이 우리를 넘어뜨리게 하게하려는 상태를 가져오고 말았다. 이러한 원죄로 인해 우리는 죄로 인해 오염되고 병들었으며 그리스도의 공로 없이는 죄가 해결될 수 없고 내재하는 죄와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상태가 되고 말았다. 이렇게 원죄로 인하여 내 안에서 날마다 숨쉬며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죄성은 늘 우리가 끊임없이 전투해야 하는 대상이 되고 말았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교회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도리어 사회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복음이 왜곡되어지며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충실히 전하지 못하고 있다. 오직 믿기만하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반율법주의와 성령의 은사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신비주의와 세속화의 도전 속에 직면해있다. 이러한 때에 오직 성경이 말하는 것만 말하고 성경이 멈추는 곳에서 멈추며 성경이 침묵하는 것에는 침묵하였던 칼빈의 성화론을 살펴보고 그곳에서 성경적인 성화의 견해를 얻는 것이 도움이 될 줄로 믿는다.
또한 성화에 대해서 성도에게 교육해야 하는 이유는 성도 안에 내재하고 있는 죄로부터 늘 유혹과 시험이 있기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죄를 죽이고 자기 자신을 부인하여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가는 성화의 과정이 꼭 필요하고 성도에게 주어진 의무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성화론을 논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종교개혁의 선구자 존 칼빈의 성화론을 기반으로 특히, 철저한 칼빈주의자였던 오웬과 칼빈의 성화론과의 비교는 칼빈의 신학이 청교도를 대표하는 오웬의 신학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또 오웬이 자신만의 독특한 신학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Sinclair B. Ferguson. John Owen on the Christian Life. Banner of TruthBanner of Truth. 1987.
Anthony A. Hoekerma. 『개혁주의 구원론』. 류호준 역 . 서울:CLC, 1991.
G. I. Williamson.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강해』 나용화,류근상 역. 서울: 크리스챤출판사, 2009.
John Calvin. 『기독교강요』 중권. 김종흡 역.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86.
John Owen. 『John Owen 전집 1호: 신자 안에 내재하는 죄』. 김귀탁 역 .서울:부흥과개혁사, 2009.
『죄죽임』. 김귀탁 역. 서울: 부흥과개혁사, 2009.
『성령론』 이근수 역. 서울: 여수룬, 1999.
『성도와 하나님과의 교제』. 서울: 생명의 말씀사. 2003.
『죄와 은혜의 지배』 이한상 역. 서울: 부흥과개혁사, 2011.
Zacharias Ursinus,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해설』, 원광연 옮김.
고양: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6.
김광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과 성화』. 서울: 총신대학교출판부, 2004.
김병훈. 『소그룹을 위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II』. 수원: 합신대학원출판부, 2012.
김재성. 『성령의 신학자 존 칼빈』. 서울: 생명의 말씀사, 2004.
권혁정. “성화론의 제유형들과 개혁주의 성화론 비교 고찰”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학위논문. 1998.
오창록. “성화에 있어서 인간의 책임”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 학위논문.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