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 관광시장
- 최초 등록일
- 2018.08.28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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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2017년 독일인 가계소비지출 역대 최고수준
- 2017년 한해 동안 독일인이 개인소비 목적으로 지출한 액수가 1조 7,350억 유로(약 2,284조 407억 5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지난해 전체 가계소비지출액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지난 1994년 이후 최고치임
- 세부 지출 항목 내역을 살펴보면 자동차(8.6%)구매 및 연료(7.8%)비 지출이 가장 크게 늘어났으며, 의복비 지출도 5.9% 증가해 1992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함. 또한 식료품과 담배 같은 기호식품에 대한 지출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이 같은 가계소비지출 증가는 지속적인 경기 호조세와 이로 인한 고용시장 활성화 및 임금상승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실제로 2017년 독일 경제성장률은 2.2%로 예상치를 초과달성하였으며, 2018년에도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영국의 브렉시트 등 변수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경기 호조세가 견고하게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또한 2017년 독일 내 일자리 수는 4,430만개로 작년 대비 1.5% 증가하였으며, 이는 독일통일 이래 최고 수준임. 2018년에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며, 특히 단순노동이 아닌 임금수준이 높은 전문직의 고급 일자리 개수가 더 늘어날 전망. 뮌헨 Ifo경제연구소는 2018년 한 해 동안 약 50만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총 4,520만개의 일자리가 확보될 것으로 전망
○ 독일 새 정부, 2018년 중 연금 3% 대 인상 예정
- 독일 연방노동사회부 후베르투스 하일 신임 장관이 새 정부 내각 출범을 맞아 금년 중 노령 연금을 구 동독지역에서 3.4%, 구 서독지역에서 3.2%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이번 연금인상계획은 독일 내 호경기 지속과 이로 인한 전반적인 임금인상에 기인한 것이라고 전함
- 연방노동사회부는 또한 오는 2024년까지 구 동?서독지역간의 연금격차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발표함. 이번 인상분을 반영한 구동독지역의 연금수준은 서독지역의 95.8%이며, 지난 해에 비해 0.1% 증가한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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