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내는사람들, 혁신기업사례
- 최초 등록일
- 2018.10.01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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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북유럽 덴마크에 사는 토킬 존네는 자폐증을 앓고 있던 아들을 도와줄 방법을 고민하다 자폐아들이 가진 특별한 숫자 기억 능력에 주목했다. 그는 자폐아들을 고용하는 정보기술회사를 차려 그들을 다른 기업에서도 얼마든지 일 할 수 있는 인력으로 성장시켰다. 이 밖에도 꽤 많은 인물들이 장애인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발견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사회혁신기업을 만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기존 사회에 통합되지 못하는 집단이 있는데, 바로 정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정신 장애 인구는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데 그들을 도와줄 사회보장제도는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어떻게 이들을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답을 외국기업 ‘페가수스’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 이 수공업 회사는 정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취업시키고 회사 안에서 이들에게 지속적인 심리 치료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고용기회를 보장해주었다.
참고 자료
페터 슈피겔, 『더 나은 세상을 여는 대안 경영』
강수돌, 『팔꿈치 사회』
강미애, “한 잔 두 잔 함께 나눌수록, 편견은 줄어들고 삶의 향기 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