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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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지방산의 유래
오메가3 지방산은 북극에 사는 에스키모인을 연구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에스키모인에게심장 질환이 없는 것을 남다르게 여겨 연구한 결과, 에스키모인이 주식으로 섭취하는 생선 기름의 오메가3 지방산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오메가3 지방산이 중요한 이유
오메가3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동맥경화•심근경색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시력보호와 두뇌발달을 돕고, 관절염 통증을 줄여준다.
부족하면 뇌 세포막 지방이 줄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몇 해 전부터는 오메가3 지방산의 우울증 개선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우울증 환자군을 대상으로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는 식사를 하게 한 결과 항우울치료제만큼의 효과를 봤다는 논문이 <캐나다 정신의학저널>에 실리기도 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필요한 사람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김상현 교수는 “오메가3 지방산은 중성지방을 낮추고, 동맥경화반(플라크)의 파열을 막는 항동맥경화 효과가 있어 혈관 폐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따라서 관상동맥•뇌혈관 질환 같은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중성지방이 높은 사람이 섭취하면 좋다”고 말했다.
오메가3 지방산, 얼마나 먹어야 할까?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자체적으로 생산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이다. 그래서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주로 고등어•꽁치 같은 등푸른생선에 풍부하며 들기름, 청어, 연어에도 들어 있다.
김상현 교수는 “오메가3 지방산 하루 권장 섭취량은 목적에 따라 다르다”며 “항동맥경화 효과를 보려면 1g 이상, 중성지방을 낮추려면 2~4g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은 고등어는 50g짜리 한 토막에 오메가3 지방산이 0.5~0.7g 들어 있다.
건강한 성인이 고등어를 섭취함으로써 항동맥경화 효과를 보려면 2토막, 중성지방을 낮추려면 4~6토막은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참고 자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26212&cid=40942&categoryId=32282
http://libproxy.mokpo.ac.kr/bbd64ed/_Lib_Proxy_Url/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3113669
https://blog.naver.com/ckato772/220869418610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02/2016020201087.html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497906&memberNo=22313680&vType=VERT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