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13년 보건복지부 아동급식지원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빈곤 아동은 120만 명, 그 중 하루 한 끼 이상 끼니를 거르는 결식 아동이 41만 6천 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런 상활에서 굳이 다른 나라를 원조해야 하냐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세계 기아의 규모와 심각성은 우리나라와는 차원 자체가 다르다. 남반구 대부분의 나라가 매우 심각한 영양 결핍상태에 놓여있다. 남반구에는 라틴 아메리카의 볼리비아,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등과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나라 등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도 예외는 아니다. 숫자로 따지면 아시아에 기아 인구가 가장 많다.
이 책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에서 문제를 삼고 있듯이 2005년 기준으로 10세 민만의 아동이 5초에 1명씩 굶어 죽어 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굶주림 때문에 비타민 에이 부족으로 시력을 상실하는 사람이 3분의 1명꼴이다. 결론적으로 세계 인구의 7분의 1에 이르는 8억 5천만 명이 심각한 영양 실조 상태에 있다고 세계적인 가아 현황을 소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