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5일 만에 끝내는 클래식 음악사

소개글

5일 만에 끝내는 클래식 음악사
(난생 처음 클래식을 제대로 공부하다)
김태용 저. 소울메이트. 2018년 1월 1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역사
2. 미시
3. 단편

본문내용

히스토리를 엮었다. 세상에는 복잡다기한 일들이 많다. 책도 많다. 복잡한 현상을 요약하는 방식은 두 가지다. 반복되는 패턴을 찾아내던가, 입장을 가지든가. 저자는 음악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포기하고 음악의 주변 이야기를 했다. 마이크로와 매크로로 나눈다면 매크로에 집중한 느낌이다. 거시와 미시는 함께 가는 게 맞다.

저자가 히스토리에 집중한 것은 분류를 위해서다. 비슷한 점을 골라서 분류를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사소한 것은 과감하게 버리는 일이다. 다 안고 가려면 배는 침몰하기 마련이다.

비기너(beginner)를 위해서는 대담하게 도식화를 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 음악가 중에 프랑스 사람은 드물다. 교향시의 드비쉬, 오페라의 비제 등이 있긴 한데, 주류가 되지는 못했다. 프랑스는 발레를 좋아했다.
. 독일은 기악을, 이태리는 성악을 했다. 고등학교 때 알고 지내던 여성분은 사람 목소리가 생각을 부른다 하여 경음악만 들었었다. 당시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경음악이 기악이었던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