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피아니스트의 비밀노트

소개글

피아니스트의 비밀노트
이경미 저. 조선앤북. 2016년 12월 1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임계점
2. 손
3. 생활

본문내용

나의 음악을 해야 하는 게 중요하다. 대가에 근접해 갈수록 그러한 모양이다. 천재는 질적 차이가 아니라 양적 차이라 했다. '1만 시간의 법칙'이란 것이 있다. 1만 시간은 일종의 임계점이다. 원자력 발전(경수로)의 구조는 임계에 달한 연료봉 속의 우라늄이 폭발하고 그 열이 증기형태로 터빈에 전달된다. 철사를 구부렸다 폈다하면 결국 끊어진다. 그 끊어질 때가 크리티컬 포인트, 임계점이다.
기하급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임계점을 돌파해야 한다. 비행기가 나는 비유를 해도 좋겠다. 이륙해서 상층 기류에 태우기까지가 힘들다. 태울수만 있으면 그 기류를 타고 편안하게 가면 된다. 주변 환경을 감상하면서 말이다.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 그 훈련의 기간이 있어야 상층의 기분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저자의 말이다.
임계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음악을 해야 한다. 저자는 손이 작았다. 작은 손의 한계를 돌파하고 대가가 되기 위해서 다른 식의 임계전략을 찾았다.
그게 모차르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