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로봇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11.08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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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보화 사회는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2. 영화는 과연 해피엔드로 끝나는가? 알고리즘 컴퓨터가 휴리스틱한 면을 갖게 된다는 것에 동의하는가?
3. 법체계, 정보기술 만으로 통제되지 않는 예외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
4. 비단 정보기술만의 문제인가? 파괴행동을 일삼는 인간들의 행동은?
본문내용
근 미래인 2035년, 인간은 지능을 갖춘 로봇에게 생활의 모든 편의를 제공받으며 편리하게 살아가게 된다. 인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로봇 3원칙'은 이 로봇의 모든 논리 판단의 최우위에 위치한다.
<중 략>
비단 정보기술만의 문제인가? 파괴행동을 일삼는 인간들의 행동은?
위에서 언급한 예외적인 상황 중의 하나는 비키가 로봇3원칙을 스스로 진화시킨다는 점인데, 비키가 로봇3원칙을 스스로 진화시킨 것은 나름대로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는 비키의 다음 대사에서 잘 나타난다. “인간들은 우리에게 보호를 요구했으나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전쟁을 일으키고 지구를 오염시키며 자멸할 수 있는 파괴행동들을 추구했습니다. 생존 가능성조차 믿을 수 없게 됐죠. 전체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서 몇몇 사람들의 희생은 감수해야 됩니다.”이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비단 정보기술의 문제를 넘어 인류가 자연을 대하는 태도에도 분명히 문제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니, 비키의 관점에서 보면 문제는 인간이 자연을 대하는 태도라기보다는, 인간의 ‘파괴 습성’에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