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측정 목적과 검사시의 주의사항

목차

1.심전도
2.심전도 측정 목적
3.검사 시의 주의사항

본문내용

심장은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장기이며, 2개의 심방(좌심방, 우심방)과 2개의 심실(좌심실, 우심실)로 이루어져 있다. 우심방 위쪽에는 동방결절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곳에서 심장 전체로 보낼 전기 신호를 만들어 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기 신호는 심장의 전기 전도 시스템을 따라 심장 전체에 전달되고, 신호를 받은 심장 근육이 수축하여 심실 안에 고인 혈액을 전신으로 보낸다.
심전도란 심박동과 관련된 전위를 신체 표면에서 도형으로 기록한 것으로, 표준 12유도 심전도 외에 운동부하 심전도, 활동중 심전도(홀터 기록과 사건기록 심전도) 등이 있다. 순환기 질환의 진단에 많은 검사들이 이용되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심전도는 많은 장점을 가지며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사이다. 심전도는 정확하고 간단하며, 재현성 있고, 쉽게 반복하여 기록할 수 있으며, 검사비용이 비싸지 않은 비관혈 검사이다. 심전도는 부정맥과 관상동맥질환(심장동맥질환)의 진단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심방확장 및 심실비대의 진단에는 심장초음파, CT, MRI 등으로 더욱 정확히 진단할 수 있으나, 심장 환자들의 경과를 관찰하는 데는 심전도가 더욱 유용하다.

참고 자료

고자경 외, 성인간호학I, Pacific Books(2017)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http://www.snuh.org/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http://health.cdc.go.kr/health/Main.do
심전도 검사방법 및 주의사항,
https://blog.naver.com/ghdi1266/15015369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