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 내저설 상 칠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11.29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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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양의 역사와 문화 과제가 공지되던 날, 내가 속해 있는 조의 독후감 대상 서적이 ‘한비자-내저설 상 칠술’ 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생소함이 앞섰다. ‘한비자’라는 것은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으며 ‘내저설 상 칠술’ 또한 평소 익숙하지 않은 한자용어 이었기 때문에 나는 책을 읽기에 앞서 한비자의 저자 한비가 누구인지, 그리고 한비가 저술한 한비자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성을 느꼈다.
먼저 한비자의 저자 한비는 법가의 사상을 집대성한 중국 전국시대 말기의 사상가로 타고난 말더듬이였으나 두뇌가 매우 명석한 학자였으며, 진의 시황제는 한비의 「고분」,「오두」편을 읽고 “이 사람을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구나!” 고까지 감탄하였다고 한다. 한비의 견해는 고국인 한나라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끝내 진의 공격을 받자 한비는 화평의 사신으로 진나라로 가게 되었다. 시황제는 한비를 보자 크게 기뻐하고 예우했으나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이사라는 자는 시황제에 참언을 했고 결국 한비는 붙들려 감옥에 갇혀 시황제가 내린 독약을 마시고 자살했으며, 유저로 『한비자』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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