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경도인지장애차이
- 최초 등록일
- 2018.12.02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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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는 노인인구의 비율이 가장 크게 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이미 오래 전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고, 머지않은 미래에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14% 이상으로 증가하는 초 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노인성 질활 중 가장 심각한 질병 중 하나인 치매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치매의 예방과 치료가 주된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정상적인 노화와 초기 치매 사이에 나타나는 과도기적 인지단계인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경도인지장애의 예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지기능이 정상인 노인 인구의 1~2%가 매년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발전하는 것에 비해서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12%가 1년 안에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진행되고, 6년 안에는 80%정도가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진행된다고 한다. 이렇듯 경도인지장애가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게 보고됨에 따라 임상적으로 명백한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진행되기 전에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을 진단하는 것은 치매의 조기 발견, 조기 개입하는 주요 전략이 될 수 있기에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치매와 경도인지장애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매는 정상적인 지적 발달 이후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는 다발성 인지장애로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입상 증후군으로 정의된다. 치매의 다양한 원인들 중에서도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또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전체 치매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치매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서 대뇌 피질세포의 점진적인 퇴화로 인하여 기억과 언어기능장애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판단력과 방향감각이 상실되고 성격이 변화되어 마지막에는 스스로 돌볼 수 있는 능력이 상실되는 질환이다. 치매는 대게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발병되며, 드물게는 조기에 발병하기도 하고, 가족력, 유전인자, 두부 외상 병력, 교육 수준, 성별, 연령 등 여러 위험요인이 보고되었다.
참고 자료
경도인지장애, 정상노화, 알츠하이머병 치매간의 기억 차이에 대한 연구 - 용문상담심리대학원 최주영 논문 참조
신경심리평가를 통한 인지적 노화의 변별과 경도인지장애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이환 예측 - 전남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 한은경 박사학위 논문 참조
정상, 경도인지장애, 초기치매의 SNSB영역별 점수비교 -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원 류현주 석사 논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