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루이스의 저서 "순전한 기독교" 서평입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최초 등록일
- 2018.12.04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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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를 읽고 느낀 점을 서평한 것입니다. 책 내용을 파악하는데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1. 옳고 그름, 우주의 의미를 푸는 실마리.
2.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는가?
3. 그리스도인의 행동
4. 인격을 넘어서, 또는 삼위일체를 이해하는 첫 걸음
5. 결론
본문내용
C.S 루이스에 따르면 인간들 사이에는 언제나 공유되는 보편적 법칙이 있기 마련이다. 따로 배우지 않았지만, 모두의 마음에 내재하고 있고 모두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어떠한 법칙들, 기준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것을 우리는 ‘자연법’(Law of Nature)이라고 부른다. 자연법은 인간 본성의 법칙이라고도 불리어 질 수 있다. 이것은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이다. 사람들 모두는 옳고 그름에 대한 본성적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나쁜 것 인지 보편적으로 공유하며 서로가 느끼고 있다. 그럼으로 C.S 루이스가 이르길,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일정한 방식, 즉 도덕률을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런 방식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사실 그러한 방식으로 행동하지는 않는 다라고 말했다. 이 두가지 사실이 우리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라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몇 가지 반론이 재기된다. 도덕률은 본능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도덕률은 옳고 그름이라는 두 본능 사이에서 판단을 내리게 하는 제 3의 무엇인 것임으로 도덕률은 본능이 아니다. 루이스는 도덕률을 “본능들을 지휘하여 일종의 곡조를 만들어 내는 어떤 것”이라고 말한다. 피아노의 예를 들면서, 피아노 건반에 ‘옳은’키와 ‘그른’키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며, 모든 키가 옳게 눌리는 순간도 있고 아닌 순간도 있는 것처럼, 도덕률도 어떤 본능 중 하나도 아니고 본능을 모아놓은 것도 아니라고 재차 예증하고 있다. 또 다른 반론은, 도덕률은 교육을 통해 사람들에게 주입되어져 온 사회적 관습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하지만 도덕률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사회적 관습이나 문화 같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도덕률은 시대를 넘나들어도 별로 차이가 없는 도덕관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참 도덕’을 가지고 다른 도덕들을 비교 판단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