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보고서 자료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8.12.0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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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문 및 선택한 이유, 배경
2. 언더우드 및 연세대 언더우드 기념 박물관
3. 알렌 및 광혜원
4. 명동성당
5. 절두산순교지
6. 종교와 관계없이 하나된 3.1운동의 탑골공원
7. 느낀 점 및 총체적 마무리
본문내용
나는 무언가 더 많은 사연이 있는, 더 특별한 유적지를 찾고 싶었다. 뻔한 유적지보다는 내가 살펴보면서 내가 알던 근현대사를 확인할 수 있는 곳, 조상들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독특한 유적지를 찾다가 우연히 절두산 순교지를 접하게 되었다. 이것이 천주교와 관련된 것을 깨닫고 이것을 종교와 관련된 근현대사의 특별한 장소의 관계에서 바라보게 되었다. 더 나아가서, 종교와 관련되면서도 근현대사에서 큰 획을 긋는, 특별한 장소가 어디에 더 있는지 찾아보게 되었다. 이것으로 얻은 발상을 바탕으로 우선 종교를 세 개의 큰 범주로 나누었다. 개신교, 천주교, 그리고 통합적으로 활동한 장소가 그것이다. 불교는 일제강점기에 한 커다란 활동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딱히 적합한 인물이나 장소는 찾을 수 없었다. 개신교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는 언더우드와 알렌이 있다. 언더우드가 활동했던 생가가 기념관으로 자리잡고 있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기념 박물관을 개신교와 관련된 대표적인 장소로 정했고, 알렌이 세운 광혜원을 또 다른 대표적인 장소로 잡았다.
천주교의 대표적인 장소로는 명동성당과 절두산 순교지가 있다. 명동성당은 천주교의 모임장소이기도 했지만, 시대사적으로도 근현대사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지닌다. 명동성당은 천주교의 비밀모임장소가 되기도 하였으나, 각종 군사 정권 시절에도 명동 성당에서 많은 데모 및 집회가 이루어졌다. 군사 정권도 사회, 종교적 여파를 감안해 명동성당 안으로의 공권력 투입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절두산 순교지는 병인박해가 이루어진 곳이다. 수많은 천교도들이 여기서 죽음을 당했다. 마지막으로는, 통합적으로 종교 구별 없이 3.1운동이 펼쳐진 탑골공원이 있다. 탑골공원은 정확히 말해서는 학생들이 3.1 독립운동을 펼친 곳이지만, 민족대표 12인이 그 전에 활동을 계획했었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는 장소라고 볼 수 있다. 탑골공원도 어떻게 보면 종교와 관계없이 민족이 하나되어 국가의 독립을 외친 장소라고 볼 수 있다. 비록, 언더우드, 광혜원, 명동성당, 절두산 순교지, 탑골공원 각각은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일지 모른다.
참고 자료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기념 박물관 내 전시설명 참조
네이버 백과사전 ‘광혜원’ 검색 참조
광혜원 내의 전시 설명 참조
성당 내부 전시 설명 참조
명동성당 내 팜플렛 참조
절두산 순교성지 설명
네이버 백과사전 ‘김대건’ 검색 참조
전시물 설명 및 네이버 백과사전 ‘탑골공원’ 검색 참조
네이버 백과사전 ‘3.1 운동과 파고다공원’ 검색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