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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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 우리가 즐겨보는 농구, 야구, 그리고 축구 등 인기 있는 스포츠를 볼 때 흑인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미국의 대통령 또한 흑인이다. 이처럼 우리는 흑인을 바라볼 때 그들에 대한 편견보다는 좋아하는 사람으로, 또는 존경하고 닮고 싶은 사람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불과 50년 전만 하더라도 미국 내에서 흑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지금과는 전혀 달랐다. 미국은 그 당시에도 지금과 같은 민주주의 국가였지만 백인들은 흑인들을 멸시하고 증오했으며 그들에게 인권을 보장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마틴 루터 킹은 흑인에 대한 차별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모두가 망설여 했던 일들을 하나님의 방식대로 행동으로 옮긴 사람이다. 나는 마틴 루터 킹의 자서전인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를 읽고 그가 흑인들의 자유를 위해 했던 일들과 계속해서 투쟁할 수 있게 해주었던 그의 신앙, 그리고 오늘 날까지 남아있는 불평등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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