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SCM 발달과정 및 ‘1일 SCM 혁신’에 이르기까지
- 최초 등록일
- 2018.12.30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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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SCM에 대한 평가 기준 역시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5월, 가트너는 디지털 공급망 관리 역량(Scaling Digital Supply Chain Capabilities), 순환 공급망으로의 변화(Moving to Circular Supply Chain Designs), 고객 경험(Focus on Customer Experience) 3가지 요인을 기준으로 ‘2018 공급망 선도 25대 기업(Supply Chain Top25)’을 발표했다.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삼성전자가 전년 대비 8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올랐다. 1990년대만해도 삼성전자는 D램을 제외하고는 국제무대에서의 위상이 높지 않았지만, 2000년대 들어 일본과 미국의 유수한 IT 기업들을 제치고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의 IT기업으로 올라섰다. 이렇게 삼성전자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효율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 R&D 투자를 통한 기술력 강화, 디자인 역량 향상 등 여러 요인들이 있었지만, 그 중 SCM 혁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본 리포트는 삼성전자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SCM에 있어서 어떤 과정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서술하였다.
<중 략>
삼성전자의 SCM 혁신은 이건희 회장이 1993년 '신경영'을 선포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전략을 시행하면서 생산라인 역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라인스톱제도'이다. 라인스톱제도에서는 생산현장에서 불량이 발생할 경우 즉시 해당 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한 다음 재가동함으로써 문제 재발을 방지한다. 그 결과 전자제품의 경우 1993년의 불량률이 전년도에 비해 적게는 30%, 많게는 50%까지 줄어들었다
참고 자료
http://clomag.co.kr/article/2965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56120
http://www.etnews.com/201209140409
[CIOBIZ+] Cover Story, 'S&OP, 제조업 SCM 혁신의 구심점', 2010.04.05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8012868191&category=&sn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