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 - 2000년 이후 한국 로드무비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9.01.11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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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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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로드무비의 역사
2. 한국의 로드무비
3. 2000년대 이후의 한국산 로드무비
4. 멜로 영화로서의 로드무비
5. 코미디 영화로서의 로드무비
6. 다른 장르의 로드무비
7. 대한민국 로드무비의 미래
본문내용
언뜻 생각했을 때, 로드무비는 장르의 한 가지 요소로 보이나, 다시 생각해보면 장르라고 말하기엔 어색한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서 그 유명한 <델마와 루이스>는 퀴어영화적 성향과 멜로의 성향을 같이 띄고 있다. <기쿠지로의 여름>은 코미디적 요소를 띄고 있으며, <멋진 하루>는 멜로적 성향을 띄고 있다. 메인플롯과 서브플롯의 결합에 따라 한 영화가 여러 가지 장르를 통합하는 경우는 제법 있다. 하지만 보통, 중심이 되는 플롯에 집중하여 장르를 구분하기 마련이다. 코디디와 멜로가 합쳐져 로맨틱코미디라는 장르가 생겨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로드무비는 장르라고 구분짓기 보다는, 영화를 구성하는 한 가지 방법이라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르의 구분에서 로드무비를 허락하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보면서 아마 한 번 쯤은 로드무비를 접했을지 모르겠지만, 내 머릿속에 잊혀지지 않는 로드무비는 기타노 다케시의 <기쿠지로의 여름>이다. 내가 아직도 내 인생 최고의 영화로 손꼽으며, 내가 기타노 다케시를 존경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어쩌면 영화과에 가고 싶어서 입시를 준비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영화의 기준을 잡아준 영화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장르의 역사로서 ‘로드무비’를 선택한 까닭은 현재 가지고 있는 시놉시스 중 로드무비가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의 틀만 잡혀져 있고 아직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없기에,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 막막하게 고심하고 있을 때, 로드무비의 역사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면 나의 의문이 조금은 풀리지 않을까 싶었다.
로드무비의 역사.
간단하게 영화사 속에서 로드무비의 역사를 되짚어 보기로 하겠다. 네이버 지식사전의 로드무비에 대한 정의는 이렇다. ‘장소의 이동을 따라가며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 또는 그러한 장르를 일컫는 말. 여행, 도주 등을 중심 플롯으로 사용하며 여러 공간을 경유하며 만나게 되는 사람들, 사건들을 통해 어떤 자각, 의미를 터득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쉽게, 말그대로 길 위에서 펼쳐지는 영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