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예전 소논문(성찬에 관하여 루터, 쯔빙글리, 부처, 칼빈, 1세기 공동체, 이그나티우스, 순교자 저스틴)
- 최초 등록일
- 2019.02.20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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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종교개혁
2. 1세기 교회 공동체
3. 고대 교회의 성만찬
4. 오늘에서 배울 수 있는 성찬
Ⅲ.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여태까지 성찬을 그저 하나의 식으로 생각했다. 으레 하는 행위였고 누구도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자세히 설명해 주지 않았다. 하지만 나의 이런 인식은 성경신학자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했다. 예수님의 그 식탁자리가 그저 몇 년에 몇 번식만 하는 행사가 아니었던 것이다. 그것에는 많은 의미들이 숨어져 있었다. 그렇게 성경신학자들의 글들을 예수님과 연결을 시켜서 그 중요성을 말했지만 예배 가운데 어떻게 구현되는지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물론, 이 부분은 성경학자들의 연구범위는 아닐 것이다.
예배 가운데 성찬의 의미는 실천신학의 범주에 들어간다. 그렇기에 필자는 종교개혁시대에 종교개혁가들이 생각한 성찬을 살펴보고 1세기 교회공동체에서의 성찬에 의미를 살펴보겠다.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 보일 수 있는 성찬의 의미를 마지막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II. 본론
1. 종교개혁
1.1. 루터
루터는 1520년 “교회의 바벨론 유수”라는 논문을 통해서 당시 로마 가톨릭의 성례 문제를 통렬하게 비판한다. 성례를 비판한 것은 대단히 의미가 크다. 왜냐하면 성례 문제는 중세 로마 가톨릭의 심장과도 같은 핵심 문제였기 때문이다. 이 논문에서 루터는 가톨릭의 성례를 비판하면서 자신의 성례에 대한 생각을 보였다.
첫째, 루터는 마태복음 26장, 마가복음 14장, 누가복음 22장을 근거로 주님께서는 ‘그의 모든 제자들에게’ 떡과 함께 잔을, 즉 완전한 성찬을 주셨다고 주장했다. 평신도들에게 허락되지 않았던 것을 루터는 성경을 근거로 허락하였다.
둘째, 루터는 로마 가톨릭의 화체설을 비판하면서, 떡과 잔의 요소들 안에(in), 함께(with), 그리고 아래(under)에 예수님의 몸과 피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하는 공재설을 주장했다. 신성의 무소부재하심이 성육하신 인성 속에 침투하여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이 동시적으로 어느 곳에나 임재하실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