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월 산도화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19.02.27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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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창작시기
2.이 작품은
3.작품분석
본문내용
산도화
1940년대 민요조 서정시 대표작
1940년대 작품: 꽃(이육사), 광야(이육사), 청포도(이육사), 서시(윤동주), 쉽게 씌어진 시(윤동주), 십자가(윤동주), 참회록(윤동주), 별 헤는 밤(윤동주), 나그네(박목월), 승무(조지훈)
시대적
1940년대는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고, 어느 때보다 세계가 전쟁과 해방운동을 활발히 했던 시기이다. 또한 이로 인해 전쟁의 피해 및 사망자가 극대화되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종전 이후에는 미국과 소련의 대립 및 자유주의진영과 공산주의진영의 대립으로 냉전시기가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은 이 시기에 일제 말기를 맞이하였는데, 일본은 전쟁과 통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강제 징용 및 징병, 위안부 징집, 국어 및 국사 교육 금지, 창씨개명 등으로 시련을 가하였다. 이후 1945년 나치와 일본이 패망하면서 2차 세계대전의 종지부를 찍고,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는 광복을 맞이하였으나 곧 신탁통치와 남북 분단의 아픔을 겪게 된다. 당시 사회는 전쟁으로 인해 전사자 및 사망자도 크게 증가한 상태였으며, 이산가족, 고아, 미망인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상태였다. 또한 국가예산이 군사비로 많은 부분 투입되었기 때문에 경제상황이 좋지 못했고, 재산 및 문화재 또한 파괴되어 국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문학적
1940년대는 일제강점기 중 물리력에 의존한 강압적인 통치와 조선인의 민족의식과 주체성을 일본의 사상으로 물들이는 동화정책을 펼쳤다. 조선어교육폐지(1937/4), 조선 동아일보 폐간(1940/8), 조선 사상범예방 구금령(1941/3), 문장 폐간(1941/4) 등과 같이 한글 및 국내 문학이 탄압받으며 암흑기를 맞았다. 이 시기에는 서정주, 이광수, 최남선, 박영희, 김동환과 같이 친일문학을 한 인물과 현진건, 윤동주, 이육사 등 저항 문학을 이끌어 나간 인물들이 있다.
이 작품은
이 작품은 속세로부터 멀리 떨어진 이상향을 꿈꾸는 작가의 심리가 담겨져 있는 시이다. 배경인 구강산은 고유 명사이지만 ‘구강’이라는 단어는 산을 휘감아 흐르는 강물을 연상시킨다. 또 그러한 강물이 아홉 번을 휘감고 있다고 하니, 산은 속세에서부터 분명히 멀리 떨어진 자연처럼 느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