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생물학의 위험성-융합적사고와 글쓰기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9.03.02
- 최종 저작일
- 2016.06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Ⅰ.서론
Ⅱ.본론
1.생물보안(biosecurity)
2.생물안전성(biosafety)
3. 또 다른 문제점들
Ⅲ.결론
본문내용
지식경제용어사전에 따르면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이란 “새로운 생물학적 부분(Part), 장치(Device), 시스템(System)을 디자인하고 구축하기 위해 또는 기존에 존재하는 자연 상태의 생물학적 시스템을 새로운 생물학적 시스템이나 인공생명체를 만드는 등 특정 목적으로 재설계(Redesign)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이다. 합성생물학이라는 개념은 DNA의 일부를 잘라내어 덧붙이며, 유기체들 사이에서 DNA의 일부를 바꾸는 공학적 기술인 재조합 DNA(recombinent DNA) 기술이 등장한 1970년대 중반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후 체세포 복제 기술과 인간유전체 지도 완성 등 최근 10여년 사이에 생명공학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보통 사람들은 합성생물학을 생명공학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명공학이 생명체의 유전자 재조합, 세포 융합 같은 기술 등을 이용하여 인간의 수명 연장, 불치병의 치료에 중점적으로 의의를 두고 있다고 한다면, 합성생물학은 생명의 재창조, 새로운 인공생명의 창조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조작과 창조 사이의 질적 차이가 있는 것이다. 생물학 분자생물학 등 생명과학과 전기 전자 컴퓨터 등의 기술과학을 결합하여 탄생한 새로운 과학 분야의 하나인 합성생물학은 최근 시스템 생물학(Systems Biology)과 함께 21세기 생명과학의 유행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 분야로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이 발행하는 과학 잡지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 2004년 2월호가 선정한 '우리 세상을 바꿀 10대 신기술(10 Emerging Technologies That Will Change Your World)' 가운데 2번째로 인공생물학을 꼽으면서 세계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MIT에서는 합성생물학의 유용성에 대해서 대중에게 알리고 유전자의 표준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iGEM을 개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충북대 김영창 교수(한국합성생물학회 회장)와 고려대 최인걸 교수가 이 분야를 연구한다.
참고 자료
이상헌, 「인간 뇌의 신경과학적 향상은 윤리적으로 잘못인가」, 철학논집 18집, 서강대학교, (2009), p.223-245.
이상헌. “합성생물학과 윤리적 쟁점들” 학술연구보고서, (2010)
환경사회학연구 ECO 13(2), 2009.12, 175-208 (36 pages)
김훈기 (2009). 합성생물학의 위해성에 대한 국내 규제법률 검토.
환경사회학연구 ECO, 13(2), 175-208.
김영창·노동현·김용대·김양훈 (2008) 14장 합성생물학의 미래 14.4
생물안전성『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
박영숙, 제롬 글렌(2016), 『유엔미래보고서2050』
류화신, 204 ECO 2009년 제13권2호 2008